가끔 들어가는 어플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600샷 109마넌에 써마지 받으러 갔어요
지금까지 피부과 시술은 레이저토닝, 압출, 보톡스, 필러만 받아봤고 써마지 같은건 처음이었어요
마취크림 바르고 30분 있다가 다 닦아내고 들어갔는데
정품 팁이라고 보여주시더라구요
근데 왜 테이프같은게 없냐 그러니깐 직수입한 팁이라서 그렇다 하셨습니다
일단 믿고 오케이 하였고 시술이 진행되었는데
이마나 볼쪽은 괜찮은데 눈밑이 많이 찌릿거리더라구요
그래도 참을만 했습니다
원장님도 눈에만 써마지를 1년에 한번씩 받으신다고해서 그자리에서 좀더 마음이 괜찮아졌었어요
집에와서 3일정도 있으니 군데군데 껍질이 아주 살짝 벗겨졌었고
일주일 지나니깐 얼굴이 반짝반짝 했었어요
한달후에 리프팅이 된 느낌이었는데
지금 4개월이 지났는데 다시 돌아오고 있는 느낌이에요
리프팅은 계속 관리해주는게 좋다던데 한번의 강력한 시술로 오래가길 바랬던게 잘못된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처음부터 강력한 레이저부터 하는 것보다 제일 자극이 적은 것부터 시작하는데 좋다고해서
정보부터 모아야겠습니다 ㅎㅎ
여우별잉
쁠리성형외과 서울 잠원동 
공간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