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10년전에 강남 공장형 병원에서 라섹했어요. 라식, 라섹 둘 다 된다고 했고 라섹이 저는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라섹으로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는 3일정도 그냥 누워만 있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통증도 3일 후에는 없어지고 이후에 점차 시력이 좋아졌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부작용이 어떻게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만족합니다! 지금 시력은 2.0/1.5 에요!
원데이 렌즈 -750 (그시절엔 안경점에서도 구비되어있지 않아서 주문해놓고 나중에 찾으러 와야했음) 시력으론 마이너스 0.03 인가 그랬음.. 고도난시에다가 시력이 너무 낮아 기계가 5단계인가? 있는데 난 제일 좋은기계로밖에 못한다했음.. 그래서 좀 비쌌지만 결과는 만족! 1.0으로 맞춰주셨고 요즘 좀 떨어진것 같긴한데 재수술1회 가능하다 하니 신경안쓰는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맑은 세상을 볼수있음 원래 렌즈없이는 못살았는데 렌즈에서 해방됨. 14년전에 했는데 현재도 0.9~1.0 유지중.근데 눈이 좀 시린것 같기도? 근데 수술해서 시린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음 빛번짐도 좀 있는것 같긴한데 너무 오래되서 원래 이런건지 아닌지 모름
안경을 벗고 다니는 해방감이 있다. 안경닦이 안달고 다녀도되고 매번 기상으로 일어날때마다 안경부터 안찾아도 되고 극도로 편함. 두꺼운 렌즈 벗었더니 눈이 커짐 두꺼운 렌즈때문에 눈이 몇배는 축소되어보이는듯
단점
한동안 인공눈물 달고 다녀야했고 비문증처럼 뭐가 떠다님... 야간에 특히 빛번짐이 있었고 시력이 워낙 안좋은 탓에 회복해도 0.8정도가 최대였음 또 폰 많이보고 눈 관리 소홀히 했더니 다시 안경씀 보통은 이런 케이스 잘 없을듯... 눈 너무나쁜거아니고 관리잘할거면 추천 라섹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유지함 관리 못할것같으면 렌즈끼고 다니는게 나음
일단 시력이 확실히 좋아져서 10년 넘게 쓰고다닌 안경과 이별함
안경 안 써도 되니 진작할 걸 그랬단 생각도 계속 들 수밖에 없는 듯
각막 두께가 충분해서 이후에도 재수술 가능하다 한 점이 좋았음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내가 한 병원은 10년 as 가능했음
단점
모든 안과가 다 그렇겠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검사 과정도 길어서 수술 하기도 전에 지침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쌈 추천인 할인 받고 했는데도 비싸단 생각 들었음
통증 무시못함.. + 한 2일 가량은 아무것도 못했음 ㅠㅠ
안구건조증이랑 빛번짐 생길 수 있다고 듣긴 했는데... 진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