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이 사이즈가 약간 달라서 모티바 풀 왼쪽 295, 오른쪽 315 이렇게 넣었습니다!
(라인)
일단 옷핏이 정말 예쁘게 연출됩니다. 그리고 어깨선부터 골반까지의 라인이 곡선으로 만들어져서 조화로워졌어요! (본인은 원래 골반만 발달 되어있었기 때문에 벨런스가 맞춰졌어요)
(자세)
자세도 더욱 의식해서 바르게 유지하려 해서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단점
(사이즈 고민)
사실 320대로 넣고 싶었는데 원장님의 만류..?로 인해 생각보다 사이즈를 적게 넣었어요. 그래서 조금 사이즈가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원하는 볼륨정도를 잘 알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대신 조금 적게 넣었기 때문에 몸에 무리도 안가고 실생활에 부담이 적은 거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모양 고민)
본연의 모양을 따라가기때문에 사이즈가 커진다고 해도 벌어진 모양은 어쩔 수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진짜 아예 남자 가슴이었기때문에 없던게 생긴 느낌이 경이로웠음. 평생 꿈도 못꾸던 비키니 나시 속옷과 함께 과감한 노출 가능해서 매우 만족도 높음. 남친한테도 당당해지는것이 아 이것이 여성의 자존감이 맞구나 싶은 자존감 확 올라감
단점
아직 관계성을 100% 밝혀내진 못했지만 정확히 가슴수술 2달후 원인모를 어지럼증과 수면시 팔다리 저림 증상이 생김. 병원9군데 갔지만 원인 못찾았고 정신과로 연계되어 안정제 계열 먹고 사는중(본인 살면서 우울증 및 정신질환 증상 아예 없던 사람) 현재 6년차 복용중이고.. 여전히 잘때 팔다리저림 ㅠ 이것때문에 평생에 불치병 마냥 불안함을 안고 살고있어서 큰 트라우마가 됌..
진짜 거거익선은 진리... 골격이 커서 450 넣어도 안부담스럽게 남들눈에는 좀 큰.. d? 수준으로 커짐(75f고 키 조금 큰 평균체중) 멘엑 진짜 말캉해서 예전 가슴 촉감하고 비슷해서 이질감도 없음 심지어 수술해준 의사도 놀람;; 겨절해서 일상복구는 빠른편 너무 만족스러운데.. 사실 500넘어도 됐을것같음
모티바 230cc 넣은지 3년차 됨
내가 키가 150정도고 45키로에서 50사이 고무줄 몸임 ㅋㅋ
몸무게가 개말라까진 아니지만 아무리 살쪄도 너정도면 마른거다 란 소리 항상 들을정도의 체구임
그래서 애초에 무에서 유를 바란거라 존나 큰 가아아아슴을 원한게 아니라서 욕심 안내고
내 몸에 어울리는 가슴을 원해서 230cc 넣었는데 300넣ㅇ어야됨 걍ㅋㅋ
그리고 일단 나는 어떤 수술이든 회복력이 레전드라 의사쌤도 수술 체질이라고 감탄해서 아프거나 힘들거나 한건 전혀 없었음..
심지어 가슴 + 코 + 지방흡입 3개 같이헀고 10시간 수술했는데
회복실에서 바로 코에 솜도 뺏음 ㅋ..;;; 회복력 너무 좋아서 굳이 라고 ㅋㅋ
혼자간거라 하루 입원하고 가라햇는데 걍 멀쩡히 내차 운전해서 집오고 그뒤로는 뭐.. 머리 못감을 정도의 불편한거 빼고 없었음
오히려 팔뚝 지흡하고 난 압박복이 불편해서 울었음
단점
기왕하는거 크게하자.. 걍...
잘어울리고 그런ㄱ 마록 어차피 사람 욕심이 없던게 생기니까 원래 내꺼같아서 더 큰걸 원함
걍 크게하셈
가슴수술 후기의 불변의 법칙임
하는김에 걍 크게할걸
아직 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 가슴 크기와 관련해서는 확실하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근데 얼마 전에 딱 붙는 옷 입어봤는데 확실히 옷핏이 너무 좋아져서 깜짝놀랐습니다 AA컵에서 C컵으로 했난데 저는 확실히 만족하고 있구요 여기서 더 작아진다고는 하는데 (붓기때매) 그래도 좋을 것 같아요~!
단점
겨절인 경우 팔이 불편해요 ㅠ 그리고 막 안아프다고 광고하는거 물론 사바사라서 안아픈 사람도 있겠지만 3일 후에 일상생활 가능 절대 아니고요 당일 퇴원 저는 절대 꿈도 못꿨습니다 ㅠ
당연히 옷핏, 사이즈, 비키니 입을 수 있는 거 등등 자신감이 생겨서 좋구요. 진짜 뭘 입었을 때든 가슴 있고 없고 차이가 커요 그치만 병원마다 달라서 진짜 잘 알아보고 가야해요.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해요. 적당히 넣어서 이쁜 거 같아요
단점
단점이라.. 부작용 생각을 항상 해야하는 거 그리고 엎드리면 불편해요. 촉감도 모티바인데 그닥ㅜㅜ 그리고 전 가슴 사이가 좀 떨어져있어요 밑절해서 흉터도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수술이 너무 아팠어요 진짜 엉엉 울면서 견딘 거 같네요. 저는 병원을 지인이 한 곳 1곳만 상담을 가서 좀 더 알아보고 병원 고를껄 후회해요.
Aaa컵 가슴->적당한 일반인 가슴
1. 별 거 없음. 걍 드디어 생물학적 여성 정도가 됐구나 싶음. Aaa컵은 늘려도 많이 안늘어나서 왕가슴 안되더라.
2. 브라 새로 안사도 됨. 왕가슴 안되서 그런지 걍 있는 속옷 써도 됨. 돈 굳었다 생각함.
3. 드디어 바다 수영할 때 안부끄럽게 비키니 입을 수는 있을 듯.
단점
Aaa컵 성형임.
1. 없는 가슴이 보형물을 넣고 늘리면, 늘어난 피부는 어디서 오는 걸까? 어깨랑 등에서 모든 피부를 영끌해오는 거임. 수술 전 몰랐음. 진짜 그게 개 불편하고 오래감. 어깨가 굽고 등이 안펴짐. 등의 모든 피부를 어깨에서 가슴쪽으로 당겨서 등이 자연히 굽음. 수술 신중히
2. 피부를 늘리느라 보형물이 폐를 압박함. 말을 잘 못 하게 됨. 말 할 때마다 폐가 쓰이는데 숨 차고 힘들어. 걷기가 힘들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대화하는게 힘들단 후기를 못 봤어. Aaa라서 그런 듯. 꼭 생각하길. 팔 많이 쓰는 직업보단 말 많이 하는 직업이 더 힘들 거야. 팔은 5일 지나면 다 낫는데 말은 그냥 쭉 힘들어.
3. 배붓기 상상 그 이상. 배 붓기는 붓기가 아닌 수술 후 남은 찌꺼기물(림프구나 체액)들이 배에 쌓인거임. 빠지는데 한 달은 잡아야 함. 체중 늘어.
정말 납작 가슴이였어서, 브라를 차도 비어있고,항상 가슴은 가리고 다니느라 굽은등이였는데, 고등학생때부터 가슴수술 하고 싶다 생각하다가 10년정도 고민끝에 수술 했습니다!
최고 좋은 점은 옷 핏이 좋고, 당당해졌다는 점
물론 작은 가슴에도 옷 핏이 좋고,당당하신분들 많습니다! 그래도 저의 추구미랑은 작은 가슴이 맞지않아서 수술 선택했고 후회없어요
단점
생각보다 덩치가 커보입니다
그리고 가슴수술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팔뚝 뒤쪽에도 살이 찝니다
오히려 보형물 무게 때문에 등운동 제대로 안해주면 더 굽은등 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