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5년 3월 말
수술 시기 22년 8월 말 거의 9월
압박복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ㄹㅇ 아무도 모름
다들 원래 큰 걸로 알더라 심지어 남친도 모름
다른 여자 애들도 걍 큰 지 알고 만져보고는 티가 안나는지 모르더라 내가 만져도 걍 평범한 가슴임 실리콘이 아니라 지방을 넣어서 그런듯 실리콘은 촉감이 자연스러워지기까지 오래 걸리던데 얘는 딱히 오래 안 걸렸응 걸 오래 돼서 기간은 기억 안 나지만 붓기 빠지고 말랑해졌음
가슴 근처에 흉같은 것도 없어서 어디로 지방 넣었는지 나도 까먹음.. 아마 유ㄷ로 넣었던 거 같은데
원래는 꽉 a도 안 됐는데 크다 소리 듣고 다니니까 좋고
대칭에 모양도 예쁨
석회화도 없음 병원에서 옛날에 뭐 본인 병원은 최대한 석회화를 막기 위해 뭐라뭐라 했는데 기억은 안 나지만 일단 그래서 그런지 나는 안 생겼음
붓기 빼고는 지방 넣은 거 다 남은 편 같아서 지방이식 치고 나는 생착률도 되게 좋은 편 같은데
비법 아닌 비법이라면 병원에서 많이많이 먹으라길래 많이 먹고 운동 안 함 걍 다이어트를 안 함 그러니까 이만큼 시간이 지났는데도 정착했음
그니까 지방이식 할 거면 그 동안은 살 뭐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잠시라도 찌우셈 다이어트는 나중에 해도 되잖아
단점
그래도 회복 기간에는 블편했던 거 같은데 실리콘 수술보다는 훨씬 짧고 덜 불편해서 ㄱㅊㄱㅊ
압박복 입고 벗는 일이 생기면 불편했고 한동안 브라 못 해서 옷 고르는 거 번거롭고 등등 근데 진짜 딱 여름 가을 사이가 적합한 듯 아니면 압박복 때문에 냄새날 거 같은데..
부작용글이 너무 많아 반신반의 하며 수술함. 예를 들면 석회화 라던지 나중에 다 빠진다 돈아깝다 등등.. 그리고 아프다는 사람이 많아서 출근할때 괜찮을까 걱정했었음.. 근데 진짜 당일에 다리 꼬아서 의자에 앉을 정도로 하나도 안아팠고 다음날 바로 출근 ㅆㄱㄴ임 허벅지랑 러브핸들에서 추출했는데 변기에 앉을때 살짝 아픈거랑 샤워할때 불편한거 빼곤 ㄱㅊ음 그리고 무엇보다 한컵정도 커짐. 수술한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몸무게 변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크기는 그대로 유지중임. 3차까지 할 의향 1000% 가격도 효과 생각하면 절대 비싼 금액이 아님.
단점
흉터가 남음... 그게 가장 스트레스여서 지금 흉터제거 병원 알아보는중... 근데 이것도 감수할 만큼 효과가 맘에 듦
좋은 점.....?
1. 자연스럽다
2. 회복이 빠르다
3. 6개월동안 잠깐 행복할 수 있다ㅋㅋㅋ
4. 가슴에 종양이 없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 수 있다
5. 하 진짜 쥐어짜도 안나온다
6. 외계인 납치해다가 지방생착이 80퍼는 보장되는 기술 개발됐다고 하면 해도됨
보형물 보다는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보형물은 추후 제거해야하는것이 100%라면 이 수술은 50%로 유지 가능합니다. 왜 50인지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돈이 좀 많이 드는데, 영구적인 가슴이라 생각하면 그쯤 낼 법 하지않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빠지긴하니까 영구는 아니고 반영구쯤 되겠네요
단점
수술할 당시 상담에서는 10%내외 확률로 부작용있다고 했었는데, 부작용 생기고 나서야 인터넷 뒤져서 확인해보니 50%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으며, 겉으로 티가 나지 안ㄹ아 모르는 사람들이 나머지 50%중 2-30%를 차지한다더군요. 결국 7-80%가 부작용을 겪는다는 뜻입니다.
전 가슴이 작은a여서 꽉찬 a라도 되고싶어 큰 결심한건데, 지금 부작용 때문에 지방을 다시 제거해야될 수도 있어서 너무 두렵습니다.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르니 수술 잘한다고 아무리 광고해도 부작용 생길 수 있으니까 진짜 웬만큼 콤플렉스 아니면 다시 한 번 고려해보세요
보형물 부담스럽다 하시면 지방이식 무조건 추천합니다. 원래 자산은 있던 편인데 새가슴, 윗가슴꺼짐 채우는 용도로 하는거면 생착도 잘되고 회복도 빠르고 좋아요. 물론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보형물이나 2차까지 하는 지방이식이나 가격은 비슷한데, 저는 길게 보고 지방이식 선택했어요. + 살 고민도 지방흡입으로 어느정도 라인이 정리되니까 좋아요.
일단 복부랑 허벅지 두군데서 지방체취함
통증은 몇일밖에 없음 수술 후 2-3일정도에도 일할수 잇을정도 괜찮앗고 아무도 수술 한줄 모를정도로 컨디션 좋음
복부지방체취 후 단순히 지방 빠진느낌보다 허리라인이 이뻐짐 가슴지방은 아직까지 안빠지고 유지중(아직 수술 후 6개월됨)
단점
통증은 몇일밖에 없으나 수술당일~2일3일정도
헬임 누울때 일어날때 헛웃음 나올정도로 아팟음
커지긴 햇으나 보형물에 비해서 조금커짐
흉터는 등 아래 가운데 1개,겨드랑이 앞쪽2개
골반쪽 2개인데 다른흉터는 거의 안보이는데 골반쪽은 착색된것처럼 색이 좀 진해서 잘보임
옆구리랑 뒷구리에서 지방흡입해서 넣었는데 가슴 넣은 곳은 원래 짝짝이 교정 목적이었어서 그렇게 많이 개선되지는 않았으나 한컵 커진 느낌? 꽉찬 a컵에서 꽉찬 c컵까지 커졌다가 6개월이 지난 지금은 꽉찬 b컵이 되엇읍니다
단점
근데 처음에나 빵빵해서 엄청 좋지 시간지나면 뭔가 붓기빠짐... 그리고 옆뒷구리 지방흡입 하면서 라인 고려안해서 지금 러브핸들 부각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가슴 지방 이식할때는 지방이식의 장점을 기대하기보단 지방흡입을 하는 사람이 그 지방을 버리긴 아까우니 가슴에 좀 더 붙여볼까~ 하는 목적이 더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