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하고 인생이 달라짐. 7년 지났는데 여전히 양안 1.5나오고 눈 세포 수도 안정적으로 유지중임. 수술 전에 양안 -10 뭐 이래서 이거 말곤 다른 선택지도 없었음. 수술하고 1년은 좀 안구건조증이 있었고 나머지는 걍 잘 살다가 최근에 다시 안구 건조증때문에 눈이 시림 ㅠㅠ 빛번짐은 난시가 심했던만큼 있는거같은데 적응돼서 크게 사는데 문제없음. 야간 운전도 가능
난시 포함 -13인 사람이었고, 난시가 너무 심해서 라식/라섹은 꿈도 못 꿨음. 하지만 안경이 너무 무거워서 방법 찾다가 렌즈삽입술 함. 일단 아침에 안경 찾는라 손 더듬거릴 필요도 없고, 렌즈 끼고 잠들어서 비명 지르며 마른 렌즈 뺄 일도 없어짐. 그리고 무엇보다 어디 약속 나가기 전에 렌즈부터 부랴부랴 찾아야하는 일이 없어짐 ㅠㅠ
단점
아무래도 눈에 렌즈를 삽입한 거라 예전같은 테토녀식 세수는 좀 무서워서 못하게 됨. 빛번짐은 없는 링현상은 조금 있음. 불편한 정도는 아님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링현상 찾아가면 보통 출구가 나옴 이 완벽한 수술의 최대 단점은 사악한 가격이다...
초고도난시에 고도근시인 사람이었다가 양쪽 눈 1.2 됨 초반에는 진짜 뻑뻑하고 건조했는데 인공눈물 때려넣으면 금방 괜찮아짐 링현상이나 빛번짐도 걱정했는데 링현상은 한달, 빛번짐은 초반만 심하지 2-3달 지나니까 완전히 좋아짐 그리고 초반에 왼쪽이 잘 안 보여서 짝눈 걱정도 했는데 인공눈믈 많이 넣고 시간 지나니까 굿 라섹이나 라식 못 하시는 분들 진짜 추천!
안경을 벗기 전에는 안경이라는 게 얼마나 불편한건지 체감한지 못했었는데 수술 후에 확실히 깨달았다. 아침에 안경 찾을 필요도 없고 얼굴에 걸쳐지는게 없으니까 신세계. 전 고도난시, 동공크기(?) 때문에 렌즈삽입술이라는 선택지 밖에 없었지만 매우 만족함
20년정도 사옹 후 교체도 가능하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