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살이 많았던 건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쌍테나 쌍액을 해도 항상 살 때문에 제대로 되지도 않고 약간 부어보이는 느낌이 항상 있어서 그냥 무쌍 상태로 살다가 마음먹고 쌍수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움
붓기 완전히 빠지고 몇 년 지나니까 라인이 조금 내려오긴 했는데 그래도 만족
15년전에 한 쌍커플수술이라 금액은 기억안나지만 어쨋든 그 당시엔 매몰기법이 흔하지않았고 나는 눈덩이 지방이 있어서 완전절개했는데 결과적으로 눈 내리깔면 절개자국이 쫙~ 그어져있어서 그 누구라도 내가 수술한걸 알수있음.. 지금처럼 좀 성형기법(?)이 다양해졌을때 했음 좋았겠다싶음.
특수한상황아니고선 완전절개는 비추하고싶습니다~
원래 속쌍꺼풀인데 나이가 먹어서 눈두덩에 지방이 꺼지더니 겹쌍꺼풀처럼 여러겹이 생기면서 오후 한 3-4시 만 되면 눈이 피곤하고 컴터로 일하는 직업이라 죽겠더라고, 이뻐질려고 한건 아니고 진짜 이 이유때문에 한건데 만족함.. 확실히 수술하니까 눈이 안피곤함
단점
원래 속쌍꺼풀을 좋아하는사람이었어서 눈매랑 느낌이 달라져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함 , 그리고 절개부분 흉이 넘 크게 난거 같아서 사람들 많은데서 눈감을때 약감 신경이 쓰임. 눈두덩 지방이식한거는 지금 수술한지 4년차인데 반은 빠진듯.. 영원하진않는듯, 남들은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하는데 쌍꺼풀 된 눈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외족으론 맘에안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