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안이 작은 편이라 무발치로 했고 확실히 웃을 때 자신감이 생기더라. 항상 입 가리고 웃었는데 이젠 신경 안 쓰고 막 웃어도 치아가 고르니까 표정이 확실히 이뻐보임. 유지장치를 말할 때 힘들어서 잘 때만 끼긴 했는데 교정 끝나고 2년 정도 지났지만 틀어지거나 하는게 없긴 해.
단점
입 안이 작은 사람은 입천장 쪽 뼈를 양옆으로 늘리는 장치를 껴야하는데 기구 낄라고 고무줄을 이 사이에 박아 넣는 과정부터 쉽지 않긴 해... 철길 깔기까지 6개월 정도 걸렸고 1년까지는 고통의 연속이었음. 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도 하고. 가끔 이 시림이 있긴 한데 과거로 돌아가도 교정은 할 것 같아.
학창시절에 유행할 때 편승해서 함 앞니가 원래 뻐드렁니라 웃으면 앞니 튀어나온 것만 보였는데 교정하고 나서는 보는 사람마다 치열이 예쁘다고 칭찬받음 웃을 때 잇몸까지 보이는 스타일인데 웃을 때 자신감이 생김
단점
발치 안하려고 너무 어릴 때 시작해서 9년동안(..) 진행했음 아랫니는 어느 순간부터 삐뚤어져서 지금은 치열이 안맞음 병원에서는 비발치로 진행해서 공간이 부족해 밀리다가 틀어진 것 같다고 함 20대 초반에 재교정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그때 할 걸 그랬음 잇몸 약해져서 흘러내림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짓거리 중 원탑이 치아교정 한 것임. 돌출입도 아니고 덧니가 있긴했지만 치열이 엉망이었던것도 아니엇음.그당시 내가 건강이 안좋고 소화가 안됏엇는데 돈에 미친 치과의새가 내가 어금니 교합이 안맞아서 그런거라고 사기침 .. 난 전혀 치아교정이 필요없엇는데..
앞니가 크고 앞으로 튀어나와서 옆모습 찍은 엑스레이 보니까 거의 부리였음 원래 생각없었는데 그거보고 교정하겠다고 함 앞니가 진짜 대문만하게 커서 발치보다는 앞니를 살짝 갈고 부분교정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함 원래 앞니로 끊어먹으면 교합이 안 맞아서 안 끊겼는데 이제 깍두기도 부드럽게 잘 끊어먹음 꽤 만족 대신 찬거먹으면 앞니 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