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각막이 너무 얇았고, 시력이 정말정말 나쁜 수준이었어서 이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 당일 반나절 정도 눈이 시려운 거 말고는 회복이 정말 빨랐기 때문에 만족도 자체는 높았습니다! 원체 눈이 나빴던 탓에 안경 없이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고요 ~~
단점
일단 어두운 곳에서 가로등 같은 불빛이 볼링핀처럼 8자로 보이는 빛번짐?이 있어요 아마 저는 밤운전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비용도 높은데 눈이 다시 나빠질 수 있다는게 살짝 억울하기도 해용.. 이건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렸으니 부지런히 살면 크게 영향을 끼칠 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내피세포?였나 눈 안압 때문에 반년마다 가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어용 번거롭다면 번거로울 수 있겠으나 남들보다 녹내장인가 백내장이 빨리 올 수 있다는데 무서워서라도 가게 되더라구요
2024년도 2월에 수술 받았습니다.
라식/라섹 하기엔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렙삽수술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도 근시와 난시가 있었고 시력이 매우 안좋은 상태여서 시력이 잘 교정되지 못할수도 있다(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선택지가 없어서 결국 하게 되었습니다
단점
라식/라섹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눈이 매우 매우 건조해지고 수술 4주차 까지는 링 현상이 있어 불편했습니다. 수술 전 주의사항 들을때 시간 지나면 건조한건 개선된다 했었는데 하.나.도 개선 안되었습니다.
(제 경우 렌즈가 돌아가 한번 리터치를 받았는데 그래도 교정이 안되어서 양안 시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백내장의 위험성도 있고 저 같은 경우 가끔 안압이 자주 올라가는걸 느껴서, 만약 하신다면 꼭 생각 많이 해보고 결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고도 난시 및 근시로 아주 어릴 때부터 안경을 써 오다가 부산 ㅅㅁ의 ㄱㅁㄴㅅㅁㅇㄱ에서 2015년경에 렌즈삽입술을 받았어요.
각막이 얇고 표면이 울툴불퉁해서 라식 라섹이 모두 불가능한 눈이라고 해서 렌즈삽입술이라는 옵션 밖에 없었어요.
수술하고 마이너스였던 시력이 1.0까지 올라오고, 안경을 쓰지 않아도 주변이 잘 보여서 정말 만족했어요.
단점
그런데 그 시력이 오래가지 못 하더군요 ㅠㅠ 지금 수술한지 10년이 지났는데 현재 시력이 0.2까지 떨어져서 업무할 때 평소 티비나 영화를 볼 때 안경을 착용해요. 또 부작용으로 야간 빛 번짐이 심해서 야간 운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매년 건강검진에서 안압에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렌즈삽입술을 하면 안압이 올라 녹내장? 백내장?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이 부분도 잘 챙겨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어요...
저는 ㅇㅇㅅ에서 했는데요..제일비싼거했어요..(주문해서 한달걸리고 구멍뚫린 렌즈)눈이 워낙에 안좋고(마이너스 5였나) 동공은 크고 각막은 얇고..원래 스마일 라섹인가 ㅇㅇㅅ에 유명한거 있잖아요 그거 유튜브 보고 반해서 그거하려고 갔는데 빠꾸먹었거든요ㅠ 그게 안되니까 그거만 보고갔는데 그냥 라식 라섹은 하기싫고ㅠ 암튼 그래서 걍 이거 했는데 일단 너무 좋구요 내눈이 원래 이렇게 잘보였던것같고 안경잽이로 다시는 못돌아갈것같습니다 지금 양쪽다 1.5에요 수술한지 2년5개월 됫슴다.
단점
일단 링 현상은 어쩔수없구요 눈 안압 오르면 안되구요 검진 받아야해요 몇년주기로다가 그리고 수술할때 한번에 양쪽다하는데 안압 낮출때 넘 힘들었습니다 ㅠ
라식 라섹이 불가한 사람이 고려해볼 수 있는 수술
실제로 저는 약 15년 전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 교정 수술을 여러 병원에서 알아봤는데
제 눈은 수술이 불가하다고 거절 당했어요 그리고 나서 몇 년이 흘러 렌즈삽입술을 알아봤는데
수술이 가능하대서 기적적으로 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부작용 발생 시 렌즈 제거하여 원복 가능합니다.
단점
비용이 비싸고 한 쪽씩 수술해서 총 2회 해야 하고
렌즈도 사이즈가 있어 잘 안 맞는 사이즈로 수술 시 재수술 필요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얼마나 압축했는지, 압축을 여러번 했어도 안경알이 두꺼워서 눈이 매우 작아보이는 게 항상 컴플렉스였어요. 그래서 대학교 때는 항상 일회용 렌즈를 끼고 다녔고, 엠티에 가서도 아무리 눈이 뻑뻑해도 안경쓰기 싫어서 꾹꾹 버텼어요. 이제 눈이 성장을 어느덧 멈추고 어렸을 때부터 저의 꿈이었던 라식/라섹을 알아보러 안과에 갔는데.... 눈이 너무 나빠서 안된다는거에요. 그래서 비싸도 렌즈삽입술이라도 하자 싶었는데, 제 눈 공간?이 렌즈를 넣기에 좁았습니다 ㅠㅠ 권하지 않더라고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마음에 병원 나와서 한참 울다가 검색검색해서 찾은게 플로트 MPL 렌즈삽입이었어요. 그 당시에 다들 많이 하는 종류도 아니었고 하는 병원도 많이 없었어요. 부모님께선 제가 시험대상이 될 순 없다며 불안해하셨지만, 전 더 이상 안경끼고 싶지 않아서 수술을 결심하고 지금 초롱초롱(?)한 눈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한지는 거의 5년이 넘어가는 것 같아요. 시력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 수술 후기가 저와 같은 상황에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용.
단점
렌즈의 압력이 높아지면 사람에 따라 녹내장?(백내장이었나...) 암튼 그런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안과에 주기적으로 가서 안압체크 받아보시는걸 권장하더라구요. (안 간지 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