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게 태어나서 평생 앞머리 없는 삶은 생각을 안해봤는데, 탈모 카페에 가입하고 이벤트가로 해준다고 가서 상담하고 수술 예약하고 한건데 너무 만족이야.. 의사쌤이 적당히 심으라고 했는데 생착이 안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내가 무리해서 더 해달라고 해서 4800모나 심었거든.. 그래서 절개로 최대 모낭 갯수가 넘어서 비절개랑 혼용으로,, 다행히 생착은 90% 이상 된 것 같아. 워낙 넓었다보니 지금도 귀에서 구렛나룻쪽은 아직도 넓지만 안한거 보다는 한게 훨 나은거 같어. 엄마도 맨날 보면서 놀램 ! 만약 나처럼 너무 고민이라면 빨리 하는걸 추천해
단점
단점은 절개를 하기 떄문에 뒷통수가 아파서 잠을 거의 한달동안 잘 못잠.. 바닥에 닿는 순간 아파서 잠이 안와버림.. 그리고 생착하는 기간이 있다보니 첨에 심고 한달뒤에 다 빠져버리거든 . 그리고 나서 다시 자란머리가 생착머린데 여자들은 그 머리가 길려면 거의 6개월이상은 지켜봐야 하기때문에 1년은 거의 두고 봐야해서 그부분이 너무 지치고 답답해. 그리고 염색이나 파마는 잘 안먹더라고. 난 그래도 그나마 잘나오는 편인데 아에 안먹는 경우가 많데. ( 미용사들이 ) 그리고 나는 또 꼬불하게 자라는 머리는 몇개 없는데 아에 첨부터 꼬불거리게 나는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식한 부분만 매직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네..
아빠 엄마 언니 저 동생까지 5명 모두 m자로 살던 중에 저 혼자 m 자에서 탈출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만족하는 수술로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일찍할 걸 후회될 정도로 만족하고, m자 가진 모든 여성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앞머리 없이 바람에도 신경쓰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행복을 꼭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마가 넓어서 고민이였는데 뒤에서 절개해서 모발이식 받았어요 처음에 하고 좀 떙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도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네요~ 처음에 심고나서 머리카락 자라는데 지져분하게 나서 좀 힘들었는데 이제 다 자라서 그런지 그냥 원래 머리 같은 느낌이에요!! 라인도 자연스럽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