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착지를 잘못하는 바람에 무릎에서 고무줄 튕기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나타났었습니다 그 후 딱히 아프지도 않아서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지만 계단 올라가고 내려갈때마다 무릎 뼈가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병원을 갔습니다. 검사를 하고 나니 전방십자인대100프로 파열이였고 바로 수술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무릎에 안정성이 다시 생겨서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까지 할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단점
추운 날씨나 비가 올 것 같은 날에는 무릎이 쑤시고 약간 욱씬거립니다. 또한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면 무릎이 한번씩 삐끗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도 갔었는데 인대가 20프로 정도 끊어져있었어요.. 아무리 수술이 잘 되고 회복이 빠르다하더라도 심한 운동은 조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십자인대 외에 추가 수술이 함께 있어서 금액은 정확하지 않다.
스키타다가 전방십자인대, 외측인대, 연골판 손상을 입어서 수술을 했다.
다치고 나서는 걸을 수 조차 없었고 가는 병원마다 당장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수술하고 재활까지 1년정도 소요되었다.
재활 후에는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호전되어 운동도 하고 달리기도 했다. (오랜 시간만 아니라면)
단점
재활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고, 운동도 내 무릎 상황 봐가면서 다치기 이전처럼 하면 안된다.
안그러면 나처럼 또 다쳐서 2차 수술을 해야함..ㅎ
일단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 진단을 받았으면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젋은 환자 같은 경우 거의 다 재건술을 할거에요. 재건술이라 해서 말만 거창하지 빈도수가 잦은 수술이라 걱정하지 않고 나눙틀 위해서 수술 하는 것이 불가피 하다면 미루지 않고 빨리 하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춤추다가 넘어졌는데 한의원에서 봉침맞으며 2주 지나도 회복되지 않자 mri 찍어보니 십자인대 파열이라고해서 수술했습니다. 인대가 30%정도 남아있어 원래 보존치료 하려했으나 앞으로 춤 및 과격한 운동이 안된다하여 운동을 하고싶어서 수술했습니다.
지금은 가벼운 춤정도는 취미로 추고있습니다. 다만 오랜시간 서있는게 매우 힘들어 백수입니다...
단점
무기력감과 우울감이 찾아오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ㅠㅠ. 뚝뚝거리지 않던 무릎이었는데 뚝뚝거리기도 하고요, 남의 인대를 묶어놔서그런지 현재 8개월차인데 아직도 무릎속에서 인대가 따로노는느낌, 빳빳?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조금씩 호전되는 것 같아요 생착되려면 확실히 2년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