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아에 아이도 내려오지 않고 속골반도 좁다고 해서 제왕절개 추천받음. 40주 지나도 나오지 않아서 바로 날짜 잡고 바로 수술로 아이 낳음. 계속 바주시던 주치의가 수술까지 일사천로 진행됨. 진통을 격지 않고 나올 때까지는 좋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음. 살성도 나쁘지 않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최소한의 상처만 남고 많이 없어짐
단점
수술 후가 힘들기 시작. 허리 근육이 풀렸는지 일어나는 것부터 힘들고 일년 정도는 바로 못일어나고 항상 옆으로 돌아서 일어났음. 자연분만에 비해 회복속도가 확실히 느려서 힘들었음.
첫째를 낳을때 40주 꽉 채웠는데 유도제 맞아도 자궁문이 안열려서 제왕절개 했는데 수술이라 처음이라 무서워서 그냥 원장님께 재워달라고 함 눈 떳을땐 이미 애기를 낳은 상태였고 회복실이였음 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강추!살성에 따라 다르지만 켈로이드 살성이 아니라면 흉은 그렇게 크게 안남는거같음 당연히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는 티가 나겠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잘 아물면 티는 크게 안남 나는 재생크림도 안발랐는데 멀리서 보면 잘 안보임 확실히 흉은 케바케인듯 수술은 잘하고 봉합 꼼꼼히 해주시는 선생님 만나는게 제일 좋은 방법 인 것 같기도함!
단점
후폭풍이 리얼 너무 쎔;자연분만은 먼저 아픈거라면 제왕절개는 후에 너무 아픔 일주일은 병원에서 회복기를 갖는데 너무 아파서 4일을 엉엉 울음ㅜ 그리고 장 활동이 없다보니 나중에 응아 할 때 죽을거같음..변비가 생겨서 관장도 해보고 유산균도 온갖거 다 먹어보고했는데 배를 째고 수술한지라 응아 할 때 너무 아파서 힘을 줄 수가 없고 수술직후엔 소변줄을 껴놨던터라 소변 눌때도 따꼼따꼼 아프고..예..여러모로 그냥 다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