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좋은점이 없다.
나는 양악수술 14년차에 아랫입술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입이 잘 다물리지 않고 아랫니, 잇몸까지 보여서이를 개선하고자 수술을 했는데
오히려 아랫입술이 더 내려가버림
게다가 턱이 오히려 더 마녀턱이 되어버렸다
웃거나 힘주면 아랫턱에 각이 3개가 생기고 없던 주름이 생겨버렸음..
결국 턱끝전진을 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는중..
돈주고 흉터만 얻었다.
먼 과거 받은 안면윤곽으로 인한 부작용의 일종이었던
마녀턱이 개선되긴 했다.
일 년 반 지났는데 70프로 정도는 유지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턱이 진짜 착 올려붙어서 소멸되나 했는데 그게 영원하진 않나보다. 웃을때 길어지는 마녀턱으로 오래 고생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주 짧은턱을 선호하는데 좀 아쉽다.
근데 이 수술을 해준 의사만 그런지 몰라도
땡기미를 진짜 징그럽게 오래 했다.
24시간 내내 한 달을.. 잘때조차도 하라고 했고
이후 3달 동안도 잘 때 빼고도 8시간씩 하라더라
이게 제일 힘들었다……
첫 이틀간의 통증도 그 어떤 수술보다 심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