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적 수술이 아니라 기능적 수술이라.. 좋은점 밖에 없는거 같아요.
치질을 오래 달고 있었는데(3~4기 사이) 해당 순간이 찾아오면 바로 병원으로 뛰어들어갈수 밖에 없는데 바로 그 순간이란 면역력 떨어져서 치핵 부위가 부어 오르며 끔찍한 통증과 피가 나는 증상이 있을때죠..
실비 되니까 꼭 병원 가서 수술하시고 좌욕 평상시에도 꾸준히 하시고 치질이 생기는 행동 하지마세요..
단점
수술 직후 통증이 있고 일상생활이 불편함이 있지만.. 수술 전 해당 통증을 겪으신 분이라면 잘 이겨낼수 있습니다.
아 주변에 수술하신분들 방귀 못 참는 증상을 다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 수술은 살려면 해야하는 수술이라..
처음엔 그냥 피만 조금 나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음. 근데 갈수록 앉을 때마다 통증 심해지고 계속 치핵이 안들어가고 붓는경우가 많아짐. 약 먹고 좌욕 해도 차도 없어서 결국 수술함. 국소마취라 수술 중 의식 있었는데 생각보단 안 아팠음. 진짜 지옥은 수술 후였음. 마취 풀리고 앉지도 못하고, 일주일은 화장실 갈 때마다 눈물 남. 아니? 걍 지옥이였음 다신 안 겪고싶음 ㅜ 그래도 일주일 지나니까 통증 확 줄고 회복 빨라짐. 한 달쯤 지나니까 거의 정상 생활 가능했음. 지금은 완쾌함. 초기에 참지 말고 병원 가는 게 답임. 미루면 더 고생함.
한때 화장실에 한번 들어가면 웹툰 몇편씩 보고나오는 습관이 들다보니...어느날 씼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변비X) 일상생활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으나 , 가끔 용변시 피가 동반되고 찢어지는 느낌이 나서 병원에 다니기 시작했었던것 같아요
담당 원장님께 바로 보여드리고 하니 오늘 바로 수술도 가능하다 해서 입원해서 수술했습니다
수술시간 얼마 안걸렸고, 끝나고 하룻밤 자고 바로 퇴원했습니다
무통 주시 바로 떼고 바로 다음날 오전 귀가 했습니다
녹는실? 써서 실밥은 따로 안뽑았었던거 같고, 3일뒤 경과 보러 내원했었습니다
단점
당시 마취는 하반신 마취 했고, 다 끝나고 깼는데 하체가 너무 시려웠어요
온몸이 시려운 느낌때문에 좀 불편했던것과
통증은 다음날 주사떼고도 집에 걸어갈수있을 정도로 괜찮았는데
첫 화장실 갔을때 고통이...유리를 돈고로 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일상생활이 고통스럽고 화장실 가는게 불편해서 젊은 나이에 수술을 했습니다. 우선 부끄러워하지마시고 불편하다면 무조건 병원에 가셔서 진찰 후 수술하셨음 좋겠습니다! 수술 하고 나서 너무 편했고 하루 이틀만 지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보험만 있으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어 강추드립니다.
화장실 오래 앉는 습관으로 어느날부터 치핵이 생김. 첨엔 내가 힘주면 들어가는 정도였는데, 점점 다시 튀어나오고
속옷에 쓸리고 정말 참을 수 없어서 대형병원가서 검사도 받아봤으나,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연고바르고 좌욕 많이하라함
근데 나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너무 느껴서, 결국 항문전문병원가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시켜달라고 애원해서 제일 빠른날짜에 맞춰서 수술함.
다들 말하는대로 첫응가가 아팠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느끼던 고통에 비하면야 참을만햇음.
단점
단점이라면, 예전에 비해서 괄약근 조절이 잘 안되서 방귀 조절이 힘듬 ㅠ 가끔 아찔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