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오래 앉는 습관으로 어느날부터 치핵이 생김. 첨엔 내가 힘주면 들어가는 정도였는데, 점점 다시 튀어나오고
속옷에 쓸리고 정말 참을 수 없어서 대형병원가서 검사도 받아봤으나,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연고바르고 좌욕 많이하라함
근데 나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너무 느껴서, 결국 항문전문병원가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시켜달라고 애원해서 제일 빠른날짜에 맞춰서 수술함.
다들 말하는대로 첫응가가 아팠지만, 그래도 평상시에 느끼던 고통에 비하면야 참을만햇음.
단점
단점이라면, 예전에 비해서 괄약근 조절이 잘 안되서 방귀 조절이 힘듬 ㅠ 가끔 아찔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음
혈변 및 통증이 있어 수술함. 수술 후 3일정도 입원하였고 첫대변의 고통 충격적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헤모렉스연고와 좌욕 자주해주시면 도움 많이 됨. 지금은 혈변이나 이런건 없지만 질환 특성상 재발이 잘되니 꼭 다들 좌욕 열심히 하시고 변기에 오래 앉아있지마시길..
치핵3기였는데 아픈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 된다고 한거라서
수술 하기 전보다 더 좋은건 없어요
그냥 남들과 같은 똥x모양을 가진다는 거 정도?
수술 완료 후부터 약 2달간 고생합니다
컨디션에따라 아직도 아플때도 있구요
의사선생님은 다 괜찮아졌다곤 하는데 모르겠어요
가끔 피도 나고 아파요 여전히
치핵은 안 걸리는게 최고에요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버릇 때문에 수술 했는데 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봤지만 그땐 전문의 개념이 없어서 그냥 근처 아무병원에서나 했고 결과적으로 치핵은 생활습관 안 고치면 또 재발하는 듯....당시 무통주사 달고 나왔고 3일 후에 재방문해서 무통주사 뺐음...근데도 아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