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같은 속쌍으로 살다가 라인 위치가 달라지면서 짝눈으로 살았음. 정면카메라로 사진 찍힐 때 좌우 바뀌면서 내 얼굴 못나보이는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오길래 찝는거 결심했음. 일단 짝눈 탈출해서 좋았고, 살짝 졸려보이나~? 싶은 정도로 라인 높게 잡았는데, 결국엔 몇년 지나면서 살짝 내려오며 지금 딱 매력적인 눈매가 됐음. 아주 만족스러움
첫 쌍커풀 수술은 매몰로 많이들 하기 때문에 함.
쌍커풀이 원래 겹겹이로 중구난방으로 많아 한 라인으로 통일하고 싶어서 했는데 이런 면에서는 매우 만족함.
붓기가 정말 빨리 빠지고(완전히 다 빠진건 한 1년반..?)일상생활도 금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단점
대충 지인 소개로 동네 병원에서 했는데 라인 매우 불만족. 붓기가 있었을 때 쌍커풀이 예뻐보이고 나름 괜찮고(?) 자연스럽다 싶으면 잘못한거임. 이런 경우 붓기빠지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냥 안한것보다 못해서 돈아까움.
애초에 내가 원하는 라인을 말했을 때 디자인 잘해주는 병원에서 하기…(쌍커풀 수술 이후로 라인이 맘에 안들어서 계속 쌍커풀 테이프를 하고 다녀서 현재는 라인이 옅어지고 눈이 다시 늘어났음.)
눈이 작은 편은 아니고, 속쌍커풀 있었는데 크게뜨면 무쌍처럼 보이는 눈
화장할 때 아이라인 덮히고, 아무리 속쌍 무쌍 이쁘더라도 쌍커풀 있는게 너무 이뻐보여서 상담받음
원래 눈도 눈동자가 다 보일정도로 큰 눈인데, 쌍커풀하고나니까 시야 넓어진 느낌들어서 신기했음 ㅇㅇ
수술 딱 1년 지났는데, 만족함 1년 전으로 돌아가도 할 듯 ㅇㅇ
지인이 한 병원 가서 했음 상담 안 돌고 진짜 딱 한 곳 감 ㅎㅎ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잇엇고 마취 때문에 좀 어지러웠긴 함 하나도 안 아프고 한 지 하루 됐는데도 실 있는 거 빼면 붓기가 거의 없엇음 티가 안 났어 걍 많이 자서 부운 것 같은 느낌 2주 지나고 친구들 만났을 때 친구들이 한 지 모를 정도. 흉터 전혀 없음
눈이 걍 2배가 됨 눈 옛날엔 약간 여우 느낌이었다면 토끼상된 듯! 눈화장 하기에도 너무 편함 화장도 잘 안 번지고 아이라인 그리기에도 쉬움 별로 안 내켰다가 엄마가 시켜준다고 해서 했는데 안 했으면 평생 후회했을뻔…다른 수술에 비해 부작용도 별로 없고 성공 확률도 높아서 부담 없이 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