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전부터 시력이 -12 이 정도로 많이 나빴기때문에 각막을 깎는 다른 교정시술 할 수가 없었고 렌즈삽입술밖에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간단했고 지금 10년정도 지났는데 시력은 0.9정도 나오고, 처음 1.0에서 약간 떨어진 정도예요. 안경, 렌즈에서의 해방이 모든 단점을 이기긴 합니다.
단점
야간 빛번짐과 건조함을 얻었어요. 눈 건조함이 없음 더 잘 보이고 편할거같은데 원래 없던 건조증은 얻었어요. 하지만 렌즈 안끼는 삶이 너무 편해서 이 정도 단점은 감수 가능해요. 녹내장도 조심해야해서 꾸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단 시력 너무 안좋아서 다른 선택지가 없는 나같은 분들은 시력 좋아지는거 하나로도 너무 좋고,
나같은 경우(-8.5에 고도난시엿음) 라섹할 경우 최대 교정시력 0.5-7정도엿는데 렌삽하고 1.3됬음. 라식 라섹과 달리 눈시림 전혀 없고 빛번짐도 며칠 지나면 사라짐. 솔직히 돈만 있으면 라식 라섹 할 수 있어도 렌삽할듯…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눈시림 안구건조 없고 부작용 생기면 빼면 되고, 노안 오면 노안라식 또 할 수 잇음(안깍앗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