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은 다이어트로 정말 줄이기 힘든 부위라 지방흡입으로 밖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163/54키로 스펙일때 지흡을 받았지만 팔뜍은 정말 효과그 좋았습니다 옷 입을때 부해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복부 지방흡입도 팔뚝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단점
근데 흉터가 너무 안없어뎌서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안할거 같아요 그냥 안먹고 다이어트해서 빼는게 나을거 같아요 흉터 또 지울려면 그것도 돈인지라... 그리고 복부 지방흡입은 허리 짧은 사람들은 옆에 잘록하게 파는거 안되는거 같애요 제가 안됏고든요 대신 살이 한 3키로 정도 빼니까 허리가 좀 들어가네요.
라인을 정리해주니 살이 쪄도 허리라인이 좀 더 예뻐보이게 찐다. 그리고 지방세포 수를 줄이다보니깐 뭔가 진짜인지 그렇게 믿게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지흡한 부위가 다른 부위에 비해서 살이 좀 느리게 찌는 느낌!
단점
수술 후 다이어트 약도 같이 처방받았어서 효과다 드라마틱하게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살이 빠져서 그렇게 보였던거지 라인 정리가 된 정도. 복부가 뚱뚱한건 내장지방+피하지방 때문인데 다이어트 안 할 생각으로 해봤자 효과는 미비할거임. 피하지방만 빠져봤자 복부지방이 그대로니깐…ㅎ 지방세포를 흡입한거라 살이 잘 안 찌다고 하던데 잘 안 찌는거지 완전 안 찐다는건 아님!
그리고 복부쪽은 지흡흉터가 잘 안보이는데 팔부분은 엄청 잘보여서 지흡하고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붉은 륭터에 비대성흉터까지 있음. 지금은 켈로이드 주사 맞아서 비대성 흉터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붉은흉터는 그대로임. 지금도 흉터 없앨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음
한 병원에서 저렴하다는 이유로 팔+복부를 했어서, 대용량으로 안빼준건지 뭔지 효과가 별로 없었으나 복부는 그나마 효과 있었음
( 수술한지 1년 반 이상 경과)
같은 몸무게 일 때 아랫배가 들어가고 옆구리가 조금 더 생긴 느낌 !
단점
팔 지흡보다 흉터가 더 잘보이고, 갯수도 많다
++ 고통도 더 큰 편..
그리고 팔이랑 복부 둘 다 울퉁불퉁하거나 유착은 없었으나 아랫배 라인?이 살짝 짝짝이가 됨 (흉터 양쪽으로 있는 쪽)
이 점은 수술 전에도 지방흡입이라는게 오차없이 정확하게 대칭을 맞춰 빼기 어려운 수술이라 수술 후 대칭이 안 맞아 보일 수 있다고 들었다
부작용으로 보일만큼 심하진 않긴 함!
좋은점은 일단 수술전 기대감이 굉장히 높습니다
식단과 운동등 괴로운 시간없이 수술로 살을 쫙 뺄 수 있다는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른건지 저는 큰 변화는 없었어요
운동으로 쉽게만들 수 없는 허리라인 정도만 생기고 흉터도 얻었구요 수술 후 4년정도 지난 지금은 수술전과 비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