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했을때도 배는 볼록했던 저주받은 몸... 좀 탈출해보고자 복부 지방흡입을 결정했습니다. 확실히 옆구리가 생기고 딱 붙는 옷을 입어도 뱃살이 없는 슬림한 체형이 되었어요! 바지도 2~3인치 줄었어요. 러브핸들이 없는 체형에 만족했습니다.
단점
약간 지방 유착이 살짝 남아있습니다.. 2주간 압박복도 열심히 챙겨입었는데도 지방층 내에 상처가 쉽게 아물진 않는지 약간 배꼽을 중심으로 울퉁불퉁한 모습이 좀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도 뭐 수술한 저만 신경쓰이는 정도지 누가봐도 “엥 쟤 배 왜저래”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또 2년이 지난 지금 현재는 빡센 다이어트를 해서 완전 복구되었습니다. 다만 골반 쪽 흉터도 그렇고 .. 어쩔 수 없는 살처짐 때문에 살짝은 후회했던 수술이었네요!
지방흡입이란 수술은 큰 기대를 갖고하면 실망
내가 백수고 혹은 사무직에 종사하거나 프리랜서 등등 움직임 제어가 가능하다 + 시간이 많고 여윳돈이 있다
그럼 안할 이유는 없는거같… 병원에서 말하는 정상체중… 일때 했고 이십대초반에 돈열심히 모으고 반년정도 쉴때 햤음 난 결국에 중독되어서 허벅지 엉밑 팔뚝까지함 다이어트 당연히 병행해야함… 한지 삼사년됨
복부에 살이 진짜 많았고 뱃살 때문에 창피해서 헬스장 등록하러 못 갈정도로 정말 많았음.. 복부 상하 러핸 옆구리 360도 받았고, 진짜 다른 사람 됐고 입고 싶은 옷도 맘껏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함. 바본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1년 넘게 바본이 있었는데, 점점 없어지고 있고 흉터는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