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시력이 매우 안좋고, 각막이 얇아 선택의 여지 없이 렌즈삽입술 진행
추후 시력이 떨어지거나 삽입한 렌즈를 빼고 싶다면 뺄 수 있다.
안경을 안쓴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고
나처럼 시력이 안좋은 사람들은 세수할 때도 거울을 10cm 앞에 둬야만 보이는데
세수하면서 얼굴을 확인할 수 있고, 습기찬 화장실에서 안경을 뒤적거리며 찾아서 습기제거하며 보지 않아도 되서 좋다.
단점
병원에서 다 안내는 하겠지만
건조증, 링현상, 빛번짐? 등 다양한 현상이 나에게는 나타난다.
특히나 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올 때는 눈이 아프고 링현상이 너무 심해서 안보인다.(카메라 렌즈 플레어 나는 것처럼)
안경 안쓰고 렌즈 안끼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흑
건조함은 원래 렌즈를 주로 끼는 안경 극혐 고도수 분들한테는 렌즈 껴서 생기는 건조함이나 이거나 비등비등 하다고 봅니다 내피세포 감소는 10년전 수술 방법이 달랐던
시절에 생기는 큰 부작용이고 지금은 괜찮다고 봐요
지금 기술력에는 오히려 렌즈를 껴서 생기는 부작용이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저는 거대유두 결막염도 생겼었어요.....ㅠㅠ
단점
단점을 꼽자면 야간에 빛이 너어무 번져요
난시로 인한 빛번짐은 흐릿하면서 번지는 현상이라면
렌삽으로 인한 빛번짐은 자고 일어나서 빛을 보는
눈부신 빛번짐이에요
수술한지 2년됐는데 너무 좋습니다
수술할때 겁나 무서웠는데,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안심?시켜주셔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저는 눈동자가 작고 볼록해서 라섹, 라식이 둘다 힘들다고 해서
렌즈삽입을 권유 받았거든요
계속 안압을 조심하라고하는데, 이제는 그런거 신경쓰지않고 막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