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만족도가 아니구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서.. 모기질종은 따로 카테고리가 없어 여기다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종양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지방종은 지방이 찬거고, 피지낭종은 피지, 모기질종은 모기가 찬게아니구요 ㅋㅋ 털모, 즉 털이 날때 인그로운이라던가 어떤 원인 불명의 이유로 털부근의 조직들이 뭉쳐서 염증이 생기고, 결국 종양으로 바뀌는 것이더라구요. 처음에 생소해서 이것부터 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점은 당연히 뭔가 만져지던게 없어지고, 흉도 옅어져서 좋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째서 빼는 수술이라 흉이 질수밖에없습니다 사후관리 잘해주셔야해요 레이저도 맞으시구, 저는 얼굴이라 어쩔수없이 비싼돈들여 열심히 레이저 맞앗습니다.. ㅠㅠ 그래도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 부근이 조금 딱딱해진다던가 만져진다던가 하더라구요. 빈도는 확연히 수술전보단 줄어서 다행이지만,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재발해서 재수술을 했는데요. 그냥 처음부터 대학병원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문성형외과갔다가 재발함 ㅋㅋ
갑자기 종아리 부근에 뾰루지가 난 것 처럼 안에가 땡땡하게 부음. 처음에는 뾰루진줄 알고 그냥 나뒀는데 점점 붓고 가운데는 노래지고 주변 살이 물렁물렁 해져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피지 낭종이라는 거임.
피부과가서 바로 수술 진행했음. 절제해서 안에 포켓 전체를 꺼내야하는 수술이라 무조건 일찍가는게 좋음. 나처럼 늦게가면 포켓이 이미 터져서 끄집어내는게 까다로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