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교정으로 할 시에 얼굴라인이 은근 정돈된걸 느낄 수 있다 치아가 가지런한건 당연하고
치아가 가지런하지 않으면 인상이 깔끔하진 않아 보이는데 확실히 깔끔해진 느낌 사진 찍을 때도 웃으면서 찍을 수 있음
최대란 이걸 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그때부터 당장 시작하길 바람
14살때 중학교 들어가면서 멋모르고 하게 되었는데 끝나니 주변사람들이 옆모습이 많이 달라졌다고 함. 교정치과 원장님도 입 엄청 들어갔다며 좋아하심. 어릴때 해서 더 괜찮은 결과가 나온 것 같고, 그때는 몰라서 그냥 하자는 대로 했는데 이제와서보니 비발치여서 다행이다 싶음. 입가리고 안웃어도 되는것도 장점. 해야한다면 어릴 때 하는 것을 추천함.
단점
턱관절이 안좋아짐.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는데 중앙선 맞추려고 고무줄을 끼우다보면 입벌리는 것도 힘들고 나중에는 뼈소리도 남. 또 교합이 잘 안맞다. 원래 양쪽 어금니가 똑같이 맞물렸는데 이제는 한쪽이 먼저 맞물리는게 느껴진다. 문의해봤는데 어쩔 수 없다고 했었다. 그리고 시간이랑 돈이 많이 들어간다. 나는 4년 반 동안 교정해서 특히 오래 교정한 케이스였기는 한데 한 달에 한 번씩 치과가기가 쉽지는 않았다. 치아 뿌리 짧아진다는 말이 많아 걱정했는데 교정 끝나고 다른 치과에서 치아엑스레이 찍을 일이 있어서 치아뿌리 많이 짧아졌냐고 물으니 아니니깐 걱정 말라고 함. 무성한 소문이 모두에게 통용되는것은 아니니 걱정마시길.
치열이 심하게 틀어진 편은 아니었지만 아랫니가 서로 겹쳐서 삐뚤빼뚤한게 심했고 말할 때 살짝 보이는게 스트레스여서 치아교정 전문의분께 2년 6개월 동안 교정받음. 심한 돌출입은 아니었지만 공간이 부족해 4개 발치함. 교정 후 가지런해져서 만족하고 웃을 때 입 가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음.
단점
생니를 4개나 뽑았다는 아쉬움, 블랙트라이앵글이 생겨서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음, 이제 치아미백이 하고싶음
집안내력으로 모두 삐뚤빼뚤한 이를 가지고 태어난 나는 초등학생때 치아교정을 해버림 내 삐뚤빼뚤하고 못난 이를 치아교정으로 고르게 만들어주심 웃을때 활짝 웃을수있는점이 맘에듦 못난이는 요새 모두 교정해버리는 추새이니 아마 그 전 이를 가지고 지금까지 살았다면 꽤나 스트레스 받았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