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계속 여드름이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더니
작은 몽우리같은게 만져졌어요 ㅠㅠ
그것도 만지작 거리니깐 또 여드름되고
피부깊은곳에 자리잡은 여드름인줄알고
집에서 니들로 짜보기도 했는데 효과없어서
결국 병원갔더니 피지낭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거 안하면 더 커진다하여 제거했고
볼쪽에 하마 턱 밑에 목주변...
생각보다 제거한 조직이 커서 놀랐습니다
단점
흉이 남을것 같아요
그리고 딱딱하게 뭔가 있음
흉터치료 필수일듯합니다....
그리고 시술하면서 서걱서걱 살짜르는 소리에 공황올뻔..
실비처리됌, 두피에 나면 머리가 안나서 탈모처럼보여서 병원에서 바로 당일 수술함 그냥 하는게좋음 미관상 튀어나오고 보기안좋음 ㅠㅠ 의사쌤이 깔끔하게 해줘서 재발도 없고 머리도 잘남 ! 최소절개후 짜는 방법이라 큰 흉터는 없는 것 같음 실밥제거까지 물안닿게만 하면 큰 관리법도 딱히 없음
귀걸이 한번 잘못했다가 피지낭종 계속 생겨서 아예 대학병원가서 수술함
동네 피부과에서는 매번 찌르고 짜고 찌르규 짜고
7번을 그러고 나니 현타와서 아예 대학병원가서 수술함
교수는 보자마자 수술하자해서 그 주에 바로 수술함
입원없고 당일퇴원 후 치료 몇번
제거하니 바로 좋아지고 재발없음
확실히 수술을 하면 제가 짜거나 만지거나 신경쓰지 않아 도 아예 없어지니까 그건 좋은것 같아요 흉도 잘 안지고 핀 홀법으로 제거하면 몇달이면 흔적도 안남구요 낭종 째로 완전히 제거한다는게 믿음이 갑니다 그냥 피지낭종 한개 씩 빼는것보다 아예 다발성 다루는 곳에서 빼는게 효율적입니다
단점
다발성이라서 워낙 몸에 이곳저곳 생기는데 그때마다 병 원가서 일일히 제거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비용도 많이 들구요 결국 완전히 내 몸에서 제거하긴 어렵고 어느정도 안고 살아가다가 진짜 답답하고 못보겠을때 병원가는 식 의 반복인것 같네요
피지낭종제거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