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술이었고 병원마다 절개 추천하는 병원과 매몰 추천하는 병원으로 나뉘어서 처음이기도 하고 풀리면 다시 수술한다는 생각으로 매몰로 수술. 현재 5년 지났고 고정이 약해지면서 겹주름이 크게 생겨서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데 매몰로 했던 덕분에 재수술에 크게 영향가지
않아서 재수술이 용이하다.
이 수술은 (개인적으로) 좋은 게 없음 고등학생 때 쌍꺼풀이 생기고싶던 나 돌출눈에 눈 살이 많고 피부 탄성도 최강인 나였지만 여리여리 쌍꺼풀을 원했고, 부모님께서 어린 나이에 절개는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동네 유명 안과에서 매몰 쌍수를 시켜주심 응 1년도 못가서 몇 달만에 풀렸고 매몰 재수술만 2번 했음에도 붓기 빠지면서 쌍꺼풀도 함께 풀리는 기이한 현상을 반복하자 스트레스 받아서 졸업하자마자 절개 쌍수함 결론적으로 돈만 버린 꼴이 되었음... 이상...
팔년 전쯤에 매몰로 했는데 한 칠 년 지나니까 갑자기 한쪽만 쌍꺼풀이 풀렸음 다른 거는 정말 다 자연스럽고 단점 하나도 없는데 풀렸다는 게 정말 매우 큰 단점임.. 수술할 때부터 의사 선생님이 언젠가 풀릴 거고 다시 해야 될 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음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