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술은 (개인적으로) 좋은 게 없음 고등학생 때 쌍꺼풀이 생기고싶던 나 돌출눈에 눈 살이 많고 피부 탄성도 최강인 나였지만 여리여리 쌍꺼풀을 원했고, 부모님께서 어린 나이에 절개는 후회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동네 유명 안과에서 매몰 쌍수를 시켜주심 응 1년도 못가서 몇 달만에 풀렸고 매몰 재수술만 2번 했음에도 붓기 빠지면서 쌍꺼풀도 함께 풀리는 기이한 현상을 반복하자 스트레스 받아서 졸업하자마자 절개 쌍수함 결론적으로 돈만 버린 꼴이 되었음... 이상...
팔년 전쯤에 매몰로 했는데 한 칠 년 지나니까 갑자기 한쪽만 쌍꺼풀이 풀렸음 다른 거는 정말 다 자연스럽고 단점 하나도 없는데 풀렸다는 게 정말 매우 큰 단점임.. 수술할 때부터 의사 선생님이 언젠가 풀릴 거고 다시 해야 될 수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음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