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다리털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였는데 면도기로 엄청 자주 다리털 밀고 하다보니까 털이 점점 굵어지더니 완전 남자 털마냥 엄청 빳빳해지는거야;; 그래서 더 자주 밀게됐는데 이제는 면도기로 다리털 밀어도 거뭇거뭇하게 피부안에 털이 박혀있는게 보이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면도기로 안밀고 셀프 왁싱기 사서 한달에 2번정도 왁싱해주고 있거든? 왁싱하면 인그로운헤어 생긴다길래 매일 다리에 스크럽하고 수분크림이랑 로션도 발라주고 있는데 인그로운헤어 생기고 진짜 미치겠네 그래서 인그로운헤어 내가 빼낸다고 뾰족한걸로 빼내고 뽑고 하니까 다리에 흉터도 생기고 또 털까지 거뭇하니까 미치겠음 어케하는게 좋을까 ㅠㅠㅠ
나 안그래도 다리털 많았는데 면도기 때문에 ㅈㄴ두꺼워지고 남자다리같아져서 엄마아들이 보고놀랄정도였음 ㄹㅇ살면서 나같은 다리는 솔직히 못봄 빡쳐서 핀셋으로 하나하나뽑았더니 다리털이 듬성듬성 남..
그래도 많은곳은 아직도 많아서 왁싱함 왁싱 두번짼데 다리털 듬성한 면적이 넓어졌음. 왁싱 ㅈㄴ비싸지마누ㅠㅜ 몇번 더 받으면 더 얇아지고 안날거같음
나도 중딩때 취미가 다리 털 하나하나 뽑기 였는데 어느순간 되게 두껍게?? 변하더라구 심지어 피부약해서 뽑은자리에서 다 피나고 착색되었으 ㅎㅎㅎㅎㅎㅎ 하핳 그뒤로도 계속 두껍게 나길래 피부과는 안가봤구 집에서 셀프 레이저제모기 사서 해보니까 개꿀딱 ㅎㅎㅎ 영화보거나 드라마 틀어놓고 함 근데 넓은 면적 할거면 혼자서 두세시간동안 하기 귀찮으니 피부과 가서 받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듯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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