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안믿었는데..

친구가 어플로 무슨 퍼스널컬러 보는거 알려줘서 했는데
난 거의 확신으로 내가 웜톤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을 뮤트나...
근데 진짜 나는 상상도 못한 겨쿨 나온거야 ㅋ... 황당ㅋ...
근데 집에가서 다시 화장지우고 하니까 여쿨도 나오는거 ㅋ..
그니까 나는 다시 몇번을 해도 웜은 아니더라고 ㅋ...
근데 나는 얼굴이 막 그렇게 창백하게 하얀편은 아니거든?
그리고 사실 퍼스널컬러 그렇게 믿는편도 아니긴했어
걍 입술도 내가 바르고싶은색 바르는 편이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주황빛이나 누드톤은 내가 진짜 바르면 얼굴 거무죽죽해보여서 안바르긴 했더라고..
화장대 보니까 거의 쿨톤에 맞춰진 색조도 신기하긴 했음..
다만 이제 아이섀도우만 확신의 웜톤컬러만 있던게...ㅋㅋㅋㅋ..
그래서 돈주고 좀 받아보고 싶더라... 그동안 그럼 난 안어울린 화장을 한건가 싶어서 ㅋㅋㅋㅋㅋ
아니 어쩐지 니트도 나 베이지색이나 웜톤컬러 입으면 얼굴 누래보이고 그래서 안입고 그랬는데
이게 진짜 있긴 있나보다 싶더라고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