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사실 외로워요

글쓴이 2019-08-20 (화) 16:25 4년전 492
저희 집에 누나만 3명 있는데 누나들이 여자 왜 안만나냐고 자꾸 만나라고 하는데.................
속으로 웁니다...여자가 있어야지 만나지..... 누나들한테 겉으로는 됐어 관심없어 필요없어 이렇게 말하는데...사실 외로워요..........여자 없다고 말하면 또 놀릴까봐... 난 왜 이런 누나들 사이에서 태어났을까요....태어난 내 존재자체가 문제인것인가

2,074,956
2,154,315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47건
1번 댓쓴이 2019-08-20 (화) 16:27 4년전 신고 주소
누나분들이 3분이나.. 너무하시네요 ㅠㅠ 소개라도 시켜주징 ㅠㅠ 너무 울적해하지마세요! 본인부터가 긍정적이어야 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0 (화) 16:29 4년전 신고 주소
......괜히 남자 존심 부려서 제가 필요없다고 말해서 ......
2번 댓쓴이 2019-08-20 (화) 16:27 4년전 신고 주소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여자는 언젠가 나타나겠죠.... 그때까지 꾹 참고 버티세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0 (화) 16:30 4년전 신고 주소
언젠가는.....나타나겠죠....???언제 나타날런지 태어나긴했는지 의문이네요..
2번 댓쓴이 2019-08-20 (화) 16:31 4년전 신고 주소
누나들이 3명이시면 누나들한테 슬쩍 물어보세요 여자소개시켜달라고ㅎㅎ
     
     
글쓴이 작성자 2019-08-20 (화) 16:34 4년전 신고 주소
이제라도 한번 해달라고 해볼까요.. 항상 제가 거절을 했어가지고;;;
3번 댓쓴이 2019-08-20 (화) 16:34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외동이라 외롭습니다  하도 여러나라 다녀서 친구도 없습니다 저보다 외러우십니까
     
     
글쓴이 작성자 2019-08-20 (화) 16:38 4년전 신고 주소
님보단 외롭진 않을것같네요 ;; 전 그래도 누나들이 놀아줘서 .. 힘내세요
2번 댓쓴이 2019-08-20 (화) 16:39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요즘 너무 외로운데...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만나는거 너무 어려운것같아요....ㅜㅜ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1 4년전 신고 주소
만날 곳이 정말 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무슨 모임이나 동호회 하고 그런게 아니라서 휴
4번 댓쓴이 2019-08-20 (화) 16:54 4년전 신고 주소
헉.. 본심은 아닌데 가족들에게도 허세아닌 허세를 부리셨군요 ㅠㅠ
동호회할동 하시는거 따로없으세요?
관심가는 여자분이라던가..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게 제일 좋긴한데 ㅠㅠ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2 4년전 신고 주소
네 동호회는 안하고 있어서... 관심가는 여자도 없습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 .....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걸 추구하지만.. 자연스럽게 만날 곳도 없네요... 회사 집 회사 집 ... 이런 루트라서
5번 댓쓴이 2019-08-20 (화) 17:16 4년전 신고 주소
누나들이많으시네요 몇살이시길래.. 요즘 결혼다늦게하잖아요 걱정마여~~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3 4년전 신고 주소
첫째누나는 37살 노처녀
둘째누나는 31살 노처녀
셋째누나는 30살 노처녀
첫째&셋째누나는 짝이 없고, 둘째누나는 연애만 하는 타입
연애 관련 얘기 나오면 첫째 둘째 셋째 누나들 의견이 다 달라서 더 힘들어요
6번 댓쓴이 2019-08-20 (화) 18:23 4년전 신고 주소
하이고 누나가 셋.ㅠㅠㅠㅠ 때가 되면 만나겟죠.. 모임같은거 해보세요 ㅎㅎㅎ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4 4년전 신고 주소
누나들이 많아서 좋은 점도 있고 ... 물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찌할 수 없는 가족이니...감수해야죠 뭐
7번 댓쓴이 2019-08-20 (화) 19:23 4년전 신고 주소
소개시켜 달라고 하셔요~ 누나가 3명이나 되면 소개받기 엄청 좋을 것 같은데요 ㅋㅋ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5 4년전 신고 주소
이제 정말 소개를 한번 부탁할 때가 됐나봅니다....ㅠㅠ
8번 댓쓴이 2019-08-20 (화) 20:34 4년전 신고 주소
이참에, 남자를 만나보는건 어떨까유..-ㅅ-;;?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6 4년전 신고 주소
.......네.....?;;;;;;;;;;;;;;;;;;;;;;;;;;;;;;;;;;;;;전 여자가 좋습니다 무진장 좋습니다... 이상형은 레드벨벳 슬기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7 4년전 신고 주소
아 참고로 이상형은 레드벨벳 슬기이지만 1순위는 처음 보는 여자입니다
9번 댓쓴이 2019-08-21 (수) 00:08 4년전 신고 주소
누나 많다니 부럽네요. 여동생 징글징글한디 ㅎㅎ 걱정마세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8 4년전 신고 주소
여동생은 그래도 귀여운 구석이라도 있지 않나요... ?  ...누나들은.... 노....답...저세상 텐션들입니다
10번 댓쓴이 2019-08-21 (수) 09:40 4년전 신고 주소
ㅎㅎㅎ다들 짝은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누나도 귀여워서 하는 말일거예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8 4년전 신고 주소
그......런가요...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겠죠... 귀여워하는거라면 다행인데..... 저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흠...;;쿨럭
11번 댓쓴이 2019-08-21 (수) 14:55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정말 넘넘 외롭습니다..... 흑흑 우리 같이 힘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49 4년전 신고 주소
같이 힘내요.... 좋은 사람 언젠가는 꼭 만나겟죠......죽기전엔 만나겠죠..?
12번 댓쓴이 2019-08-21 (수) 14:58 4년전 신고 주소
동호회같은 곳이나 여자들이 많은 모임에 참여하는건 어때요???예를들면 플로리스트 수업이나 요가같은 모임이요.ㅎㅎ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50 4년전 신고 주소
남자가 요가 이런곳 가면 안 좋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 괜찮을까요??
13번 댓쓴이 2019-08-21 (수) 15:52 4년전 신고 주소
음....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모임이나 소개?? 같은거 나가시거나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여??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50 4년전 신고 주소
소개를 받아야될까요 이제.. 만날 구석이 전혀 없네요 ....회사 집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
14번 댓쓴이 2019-08-21 (수) 22:09 4년전 신고 주소
일단 여자들 많이 있는곳으로 가서 조금이라도 맘에드는 분께 용기내서 다가가 보세요 용기내야 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51 4년전 신고 주소
뭣도 없는데 용기부터 내면 욕먹을까봐 그럼 상처받아서 ....................자신이 없네요...자신감을 가져봐야할까요...
          
          
14번 댓쓴이 2019-08-22 (목) 21:25 4년전 신고 주소
용기가 무엇보다 중요한듯..저도 용기가 없어서 누군가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15번 댓쓴이 2019-08-22 (목) 12:32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외로운데... 다들 날도 좋아지고 다들 여행다니고 소풍도 다니니 더 외로운것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2 (목) 12:51 4년전 신고 주소
네... 사실 외로운데 안외로운 척 하기도 힘드네요 이제..그래도 많은 분들이 응원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
16번 댓쓴이 2019-08-22 (목) 16:50 4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 사람은 누구나 외로워요 누구나요 정말 인간이면 그럲
     
     
글쓴이 작성자 2019-08-26 (월) 17:32 4년전 신고 주소
주말에 누나들한테 소개 해줄 사람 .. 한번 물색해보라고 했습니다....후
17번 댓쓴이 2019-08-23 (금) 01:48 4년전 신고 주소
음 여자들이 많은 환경에 일단 익숙해지시는게 어떨까요? 스터디라던가 대외활동 하시면서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6 (월) 17:33 4년전 신고 주소
직장인이라서 모임쪽으로 알아볼까하다가... 주말에 누나들이랑 얘기하다가...그냥 소개 한번 해달라고 했어요..결국...후
18번 댓쓴이 2019-08-23 (금) 13:11 4년전 신고 주소
모임같은거나 동호회 같은거 들어가보세요ㅠ 꼭 사귀는 사람 아니더라도 사람 많이만나면 전 좀 덜외롭더라구요ㅠ
     
     
글쓴이 작성자 2019-08-26 (월) 17:33 4년전 신고 주소
이런 저런 모임 많던데.. 딱히 취미가 있지 않아서.. 한번 물색해봐야겠네요 ㅠㅠ
19번 댓쓴이 2019-08-23 (금) 14:52 4년전 신고 주소
모임이나 동호회 추천해요.. 그냥 사람들 만나고 싶을떄..
     
     
글쓴이 작성자 2019-08-26 (월) 17:33 4년전 신고 주소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모임을 많이 추천주셔서.. 누나들한테도 소개할 사람 있음 소개해달라고 했어요..결국은 ..하하
20번 댓쓴이 2019-08-25 (일) 08:18 4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저도 모임이나 동호회같은거 추천해요 그러면 나아질거예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26 (월) 17:34 4년전 신고 주소
넵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언젠가는 만나겟죠.. 노력을 해야되는데 노력조차 안하고 외롭다고 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ㅠ
21번 댓쓴이 2019-08-26 (월) 21:21 4년전 신고 주소
누나가 셋이라 못 만난다고 하세요 ㅋㅋㅋㅋ 요즘 여자들이 누나있는 남자 싫어한다고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