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머리 제가 딱 한 번 해봤는데 괜찮은 곳이었어요.. :’ㄴ운이좋았죠ㅜㅜ 제가 두피 중에 제 손이 지나가지 않는 곳이 있으면 찝찝해서 샴푸질을 못 그만두는 성격이라 진짜 벅벅감았는데도 괜찮았어요 근데 그래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붙임머리한 것 때문에 안 빠지는 것도 있어서 나중에 엉키고 본인 머리카락이 왕창 빠져요 무겁게 달아놓으니까 아무래도ㅜ 붙임머리 하기 전에도 자연스러우라고 숱 엄청 치고 붙임머리하는데 그래봤자 그렇게 자연스럽기는 불가능해요 그러고 싶다면 머리드라이하고 셋팅하는 걸 취미나 특기로 만드셔야 해요.. 그리고 숱 치는 것 때문에 붙임머리 떼고나서도 볼품없어보여요 숱도 엄청 치는데 머리도 왕창 빠지고 숱을 좀 막쳐야하기 때문에 그 머리 정리하는 것도 골치에요 정리하고나면 예상보다 엄청 짧아진 머리카락을 볼 수 있어요.. 리터치비용도 8~부터 하고 붙임머리 떼실 때도 돈 엄청 받아요 전 그래서 더이상 돈 쓰기 싫어ㅓㅅ 미친사람처럼 제가 제머리 쥐어뜯고 엉킨부분은 눈물을 머금고 가위로 컷팅식하고 별 난리치면서 붙임머리 제거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붙임머리는 1-2주만 행복해요ㅜ 그리고 붙임머리 머리카락이 아무리 직모로 보여도 의심하셔야 해요.. 그 머리카락 주인분이 곱슬이었을 수도 있구든요.. 전 하아 ㅈ어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머리를 감으면 감을수록 곱슬기가 올라와서 ^^..ㅕㅕㅕ^^^^...
저 프로 붙임머리러인데 어깨 길이 기장 정도면
땋기로 하시면 자연스럽고 별로 안불편해요 ㅎㅎ
물론 제가 예민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회사 동료도 저 한거 보고 따라서 붙였는데 완전 만족해요
근데 저도 단발 기장이신 분들 한테는 항상 비추해요ㅜ
저도 단발 기장에서 머리 붙였을 때는 엄청 불만족 했었어요ㅜ..손질도 힘들고.. 그정도 기장이면 전 추천합니다
ㅋㄹㅇㅈㄷㄹㄷ 인모도 좋은거 쓰고 땋기 매듭도 얇아서 좋아영 아 그리고 싼 값에 플렛팁이다 투링이다 뭐다 절때 하지 마세요ㅜㅜ땋기가 답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