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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사주 봤는데 너무 암울해요ㅠ

글쓴이 2019-07-24 (수) 01:20 5년전 3355
https://sungyesa.com/new/secret/87702
3년동안 삼재였던것도 너무 서러운데
올해까진 계속 옮겨다니고 안정못찾을거래요 이직도 잦고

갑자기 연애잘하다 직장잡느라 올라왔는데
다툼이랑 오해쌓여서 못풀고 깨졌어요ㅠㅠ

26인데 내년에야 운이 좋대
그럼 뭔상관이야 크리스마스나이 지났는데ㅠㅠ
당장 자살해도 안아쉬울거같아뇨

남자는 뭐 외국인 교포 이런사람들도 들어와있다고...
한국인 아님 안만날건데...
딱봐도 능글능글한 이미지라 너무싫어요
여자 가볍게여길거같고
 
이직하다가 여행하다가 우연한기회로
평생 반려자 운명처럼 맞을거라고...
그런거 안바라요ㅠ 당장 있는걸 원하는데 뭔 개소린지ㅠ
생각도못한 운명 이런거말고
내생각한 시나리오대로 이뤄지는게좋은데
남친아님 여행도 안갈거거든요ㅠ 혼여행도 싫고

돈이나 명예로 유명해질거래요
공기업 공공기관에서..
근데 그런직업 너무싫으니 안할거면 사업하라고 그럼 돈 많이번대요
의류쇼핑몰 잘맞는다니까 그나마 좋네요

내가 바라는건 이런 삶이 아닌데...
남자랑 연애 잘하고 사는거 말이에요
무슨 사주만보면 상남자같애요ㅠ 아무도 안좋아할거에요

진짜 돌아다니고 사람만나는거 너무싫고
남친 등 안정되고 깊은 관계가 더 좋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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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건
1번 댓쓴이 2019-07-24 (수) 20:3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919
그런거 왜믿어요 그냥 장난으로 보는거지 ㅠㅠㅠ 너무 우울해하지마세요 ㅠㅠ 너무 순수하신거같아요 ㅠㅠㅠ
2번 댓쓴이 2019-07-25 (목) 01:1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052
님 옛날에도 이런식으로 글쓴적있지 않으세요? ㅋㅋ 남들이 좋은말 해줘도 끝까지 자기말만하던분이랑 말투나 마인드나 똑같네요..ㅎ
     
     
3번 댓쓴이 2019-07-25 (목) 09:4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119
222 읽는데 답답해져요
답없네요. 그렇게 사세요. 이런말을 듣고싶으신지..
저도 부정쟁이였어서 그게 얼마나 자신을 갉아먹는지 아니까 좋은말 해드리고싶은데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실 것 같아 하진 않을게요
근데 크리스마스나이 이런건 진짜 옛날말이지 글쓴님은 진짜 한창 때인게 팩트예요
아무튼 힘내시고 얼른 우울에서 벗어나셨음 좋겠네요
     
     
4번 댓쓴이 2019-07-28 (일) 11:5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021
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요.  크리스마스나이 그딴거 예기하는것부터 딱 너무 철없다고 생각했어요.    대댓들 단거만 봐도 당장 인스타에 올리고 남들처럼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에요. 글쓴이분, 지금 한창입니다.  남의 삶 닯고싶어하지말고 SNS끊고 자신의 삷을 사세요.      사주따위 믿지말고 자기자신이 믿는것에 더 포커스를 두세요.    "내가 믿는것이 곧 진실이다"라는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사주가 내 인생이다" 라고 믿으시면 뭐 사주대로 가는거고
          
          
글쓴이 작성자 2019-07-28 (일) 23:1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140
내삶이 재밌어야지 노잼이잖아요..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4번 댓쓴이 2019-07-28 (일) 23:5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151
해어지신지 오래되지 않으셔서 부정적이신것 같은데 전남친 아직 못잊으신것 같군요
오해가 있어서 해어지셨다고 했는데 다시 만나서 어떻게 할수없으면 포기하시고 새로운 삶을 사세요
사람만나기 싫으시죠?  그래도 나가서 누구든 만나야 여러 영감도 얻고 새로운 목표를 갖고 나아갈수 있어요.  뭘해야될지 모르니 닥치는대로 소모임이든 여러 모임 나가서 즐기세요. 당연히 당장은 삶이 재미있을리가 없습니다.  특히 그 마인드로는요. 재미있게 하는것도 어느정도  노력 하셔야되요. 아직 자긴의 신념이 확고하지 않으셔서 다른사람의 인생을 바라보시는것 같은데 이거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을수 있습니다.
사주는 걍 믿고싶은것만 믿으세요. 그래도 돈이나 명예로 유명해질거라니 부럽네요 ㅋㅋㅋ
5번 댓쓴이 2019-07-24 (수) 02:5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63
사주가 다 맞는법은 없어요 ㅠ 노력하면 변할수도 있다하고
점이랑도 꽤나 다르구요... 너무 안좋게 생각하지 말고 힘내세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24 (수) 03:0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71
노력이란 단어는 너무 막연해요ㅠㅠ그냥 꿈도 희망도 없는거같아요. 누가봐도 안좋은 인생전개같아서요
6번 댓쓴이 2019-07-24 (수) 08:5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83
사주는 그냥 재미로 보시고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본인 생각하시는 대로 헤쳐 나가시면 됩니다~ㅎ
     
     
글쓴이 작성자 2019-07-24 (수) 09:2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86
그 모른다는게 너무 싫어요ㅠㅠ 안좋은쪽으로 될수도있단거잖아요
7번 댓쓴이 2019-07-24 (수) 10:1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92
활인당이랑 강남역에 완전 용한 점집 있어요
저도 사주 좋아하는데 좋은것만 골라 들으세요ㅋㅋ
     
     
글쓴이 작성자 2019-07-24 (수) 10:18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793
앞으로 좋다하면뭐해요ㅠ 당장 지금이 힘들다는데... 뭐 나중도 힘들거라는거보다야 낫지만 지금이 좋으면 좋은거고 지금 뭐같으면 뭐같은거니까요
8번 댓쓴이 2019-07-24 (수) 15:4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848
아직 젊으신데 왜이렇게 우울하신지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구요
앞으로 사람 만날 기회 무궁무진해요
크리스마스 나이가 지났니 뭐니 이런 소리는 신경쓰실 필요 전혀 없으시고 그런말 하는 사람 가까이 두지 마세요..못배워서 괜히 남 깎아내리면서 자기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니까요 ...가까이 하지도 마시길. 그런걸로 우울해 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제일 시간낭비입니다..님이 하고싶은거 하고 님이 당당하게 자신감있게 재밌게 잘사시면 님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는 사람 얼마든지 있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24 (수) 15:5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851
앞으로요? 전 앞으로 내일 나중에 이런 막연한 단어가 제일 싫어요. 당장 눈 앞에 보여야 믿는성격이라서요.
본문에 언급했잖아요. 전 세상이 넓은지 좁은지 돌아다니는거 딱질색에 사람 많이만나는거 싫고 감정소모하고 스트레스받는성격이라구요

남들은 더 어릴때 좋은사람만나는데 내그 하자있다는거지 뭔가요. 회사도 계약끝인데 뭘하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재미보며 살죠? 그것도 혼자?
     
     
글쓴이 작성자 2019-07-24 (수) 16:0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852
아 맞다 이런말도 들었어요.
제가 완벽주의가 심하고 제 기준이 확고하대요
객관적인 기준이랑 무관하긴하지만....

남자든 인생이든 내가 생각해둔 시나리오나 기준에 맞아야만 만족하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못견뎌한다네요
그것도 연애에 걸림돌이될거라고....

실제로도 그래요. 그냥 꽂히는거마다 달라요
인스타에서 A라는사람이 일찍 결혼해서 살면
그냥 연상에게 팔려가서 애낳고살고싶고....

B라는사라이 젊은 명문대생이랑 연애 재밌게하면
내 연애랑 또 비교하고....
오히려 저는 비슷한 사람을 만나도 상대가 여유 없어했어서ㅠ
9번 댓쓴이 2019-07-24 (수) 21:3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966
사주 믿지마세요 ㅋㅋㅋ 한때 신점과 사주에 빠ㅓ져살앗던 1인
10번 댓쓴이 2019-07-24 (수) 22:3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7985
사주 믿을거 못되지만..
또 믿고싶은게 사실이고
은근히 무슨 일 생기면 사주나 점 본게 생각나고 ㅋㅋ
11번 댓쓴이 2019-07-24 (수) 23:0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007
사주못믿을것같지만
사실 믿을군없어요
그래도 우리한번 믿어봐요
12번 댓쓴이 2019-07-25 (목) 00:1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041
글쓴이님! 정말 진지하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현재 나이가 인생에 있어 가장 젊은 나이이구요! 사주가 안좋구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많이 우울하신건 알겠는데 자꾸 우울해하고 원망만 하며 사실건가요? 저도 사주 좋아해서 자주 보고 믿는 편이예요. 거의 큰 틀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어느정도 변경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본인 마인드예요. 원하시는 삶이 있으면 그걸 꿈꾸며 계획하며 살아가세요. 내 사주는 이러니까 난 안될꺼야 <<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시고 난 무조건 이렇게 살꺼야. 난 무조건 이런 남자 만날꺼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지내시다 보면 님 인생은 그렇게 흘러있을꺼예요!! 걱정말고 믿져야 본전이니 꼭 실천해보세요 제가 나이가 더 많고 동생 같고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던 분 같아서 경험 상 말씀드리는거예오!! 힘내세요!!
     
     
글쓴이 작성자 2019-07-25 (목) 00:19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045
아니 지금 그런남자가 어디있는데요? 나중에가 언제에요? 30대 별볼일없어질때? 남자 있는것도 지금 없어졌는데 무슨 소리에요. 카이스트였는데..ㅠㅠ  저 새로운사람같은거 만나는거 싫어해요. 잃어버린 반쪽이 더 중하지... 그사람이랑 비슷한사람 아니면 다 싫어요. 아무리 좋은회사 다니고 해도ㅠㅠ
인스타 주구장창보면서 어떤사람 삶 닮고싶고 그렇게 연애하고싶어도 왜 이모냥인데요? 남들은 나보다 더 어릴때 좋은사람만나는데 난 왜 이모냥인거죠? 서른에 좋은사람 만나봤자 뭐해요. 숭하게 인스타올릴수도없고

사주 말마따나 나중에 진짜 운명적인 만남은 무슨.... 당장 맛있는거먹고 여름ㅇ라 누구처럼 해운대 놀러갈사람 필요하다는데 그딴 드라마 찍고 앉아있을 시간이 어딨어요? 외국인이랑 교포라니까 더 싫어요. 본적이 한국이어야지 말도안통하는걸.. 지금이 나쁘면 그냥 나쁜거죠.
13번 댓쓴이 2019-07-25 (목) 10:3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140
사주가 다 맞는건 아니에요 예전에 본적 있었는데 전 안맞더라고요
14번 댓쓴이 2019-07-25 (목) 12:0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215
저는 사주 무서ㅏ워서 못보겠어요 괜히 안좋은소리 들을까봐ㅠㅠㅠ... 넘맹신하지마셔요!
15번 댓쓴이 2019-07-26 (금) 19:0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8649
사주대로면 전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랍니다 무시해도 대여~
16번 댓쓴이 2019-07-29 (월) 17:04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394
사주는 봐주는 사주쟁이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로 나와요.... 지금 심적으로 많이 무너져 있어서 그런 결과에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시는 것 같아요... 사실 사람 멘탈이 많이 떨어져 있고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뚜렷한 해결방법이 없을 때 미신에 의지하게 되거든요...  사주가 완전 허구라고는 말 못하지만 (통계라서)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맹신하고 의지하는 것도 미련한 방법입니다....
17번 댓쓴이 2019-07-30 (화) 00:26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542
저도 사주보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다 믿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18번 댓쓴이 2019-07-30 (화) 04:58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89595
아니 사주보고 우울해 하다니 넘 인생 만만하게 보시는거 아닌가유
19번 댓쓴이 2024-03-12 (화) 21:04 9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09241
휴 안타깝 그런거 보지마
영에 더
안좋음 진실된 영적인 교회를
찾아봐
     
     
글쓴이 작성자 2024-03-12 (화) 21:40 9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09249
성당 세례받았고 교회도 몇번 끌려가봤는데 나 개신교랑 안맞고, 자기 인생 없이 오직예수! 거리는 개독은 더 싫어ㅜㅋㅋㅋㅋ
          
          
19번 댓쓴이 2024-03-13 (수) 10:19 9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09309
나도 그랬었거든 기독교 사람들 이기적이고 진짜
별로 였는데 내가 힘든 와중에 체험을 했거든?? 그래서 사람보고 가지말구 속는셈 치고 기도라도 한번 해봐 나도 사주 겁나 보고 다녔어 성당은 참진리가 아니야 ㅠㅠ 휴 곁에 있음 도와주고 싶다 ㅠㅠ 신병걸려서 무당한테 굿? 받은 친구도 많이 도움 받았어 정말루 내가 기도해줄게 이름 쪽지로 보내줘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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