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확실히 저녁 좀 늦게 약을 먹으면 새벽까지 잠 못자요ㅠㅠ
약에 카페인이 많이들어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빠지는건 잘모르겠는데 손떨림 증상 심해여...
그래도 식욕은 확실하게 억제되니까 살은 많이빠졌어여
2개월 넘게 먹으면서 체중을 많이 뺀 상태라 지금은 유지를
목적으로 약 복용을 하루에 한번 정도로 줄인상태예요!
약을 아예 안먹고 싶지만.. 안먹으면 또 식욕이 엄청 땡기니까
계속 군것질하게되서 어쩔수없네요ㅠㅠ
저 솔직하게 3개월 복용햇던 사람인데요 솔직하게 답글 적어드릴게요 식욕억제제도 케바케예요 식욕억제제 먹으면서 운동해서 3개월만에 11키로 뺏는데 그거 끊고 운동도 끊자마자 다시 7키로 쪗구요 그래도 머,반은 뺏다고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결론적으론 복용하지 마세요 단기적으론 효과가 좋으나 무조건 굷는다고 해서 다 빠지는거 아니구요 저는 그거 먹으면서 피부 트러블 엄청 많이 나서 피부과에서 쓴 돈만 해도 100만원 돈이고 생리불순은 기본이고 저도 불면증이 있었는데 거짓말 1도 안보태고 2.5일동안 딱 2시간 잣습니다 진짜 거짓없이요 이게요 사람이 말이 이틀 반이지 체감상으론 4일을 못잔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예민해지고 주변사람들한테 승질내는건 기본이고 제가 서비스 직인데 컴플레인.....ㅠㅠㅠㅠ이젠 그냥 두번 다신 복용 할 생각 없습니다 식욕억제제 자체가 뇌에서 계속해서 배가 안고프다고 느낄만큼의 자극을주는 약이라 뇌도 늙어 갈뿐더러 장기능도 안좋아지고
저같이 피부나 장이 민감한 사람들은 바로바로 반응이 오는거구...저는 그 3개월 이후로 조금 살이 쪄도 절대 안먹습니다 식욕억제제를 먹는건 본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제 지인이나 가족이라면 극구사양 하고 말리고 싶네요
본인의지로 컨트롤 어렵다면 식욕억제제 괜찮은거같아요! 물론 식욕억제제 특성상 불면증 생기고 손도 떨곸ㅋ 그럴순 잇지만 곧 적응하더라구요(내성이 생기는거졍) 전 삼개월정도 먹으면서 식이 조절도 되고 살도 많이 뺏고 끊은뒤에도 식사량이 줄어서 많이 못먹기도 하고 그간 해온 패턴이 잇어서 그런가 잘 안 먹혀서 유지 잘하고 잇슨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