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약속 자주 취소하거나 정말 항~상 지각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예사가 말한것처럼 귀찮거나 늘상 늦게 준비하고 시간 임박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나중엔 무슨 변명을 해도 아무도 안믿고 궁금해하지도 않았어. 본인은 둘러댄다고 둘러대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까 본인도 무슨 변명을 했었나 기억을 못하는지 내용이 다 비슷비슷하고 ㅋㅋ 긴장 풀리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들을 수 있는데 그냥 아무일도 없었고 평소 생활 자체가 이 약속 외에도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이나 만남, 출퇴근 등등 모두 다 늦는 게으름뱅이에 거짓말쟁였음 ㅋㅋㅋ 그냥 나중에는 다들 포기하고 무슨 말을 해도 안믿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