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과잉이 좀 심한 것 같아. 생김새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게 스트레스 일 수 있다는건 이해 하는데,
아주 비호감으로 생긴게 아닌 이상 사람들은 남의 외모에 크게 신경쓰지않아. 특히 병원에 상담이나 수술하러 오는 사람들은
예사보다 더 심한 케이스인 사람들 밖에 없을텐데 거기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그런 얼굴이나 그런 사람들에게 익숙하겠지.
보통 사람은 자기가 남들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예사도 남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는걸로 보일수도 있거든. 그러니 불필요한 자의식 과잉은 좀 줄일 필요가 있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