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친한 애는 아닌데 문제는 얘가 내 친구랑 사귐......
근데 인터넷 도박 하다가 걸려서 헤어질 뻔했는데 무릎꿇고 절대 안한다고 난리쳐서 그냥 저냥 다시 만나게 됐나봐 그게 작년인데 나랑 다른 친구 몇명이랑 피방 갔다가 얘가 폰으로 자꾸 뭐하길래 그냥 반사적으로 봤는데 그거 같음
내친구한테 말은 안할건데 얘한테 한마디라도 해야하나 지인생 지가조진다는데 냅둬야 하나
친한애가 아니라니 막 뭐라하기도 애매하네...난 진짜 친했던 동생이 인터넷 도박에 빠져서 혼도 내고 달래보기도 했는데....
끊기가 엄청 힘든거 같더라고...다신 안한다고 하다가 또 해서 여기저기 돈빌리고 그러다가 끝내 잠수타더라....
나도 150정도 물렸지..ㅠㅠ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이상한 생각을 많이하게 되니...
그래도 친구가 걸려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