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같은 팀에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문제는 얼마 전부터
같은 팀에 사내 부부인 애 있는 10살 이상 차이나는 유부남 상사를 그 여자가 좋아해.
회사 점심시간에 단둘이 몰래 점심 먹다가 들키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유부남 상사에게 말 걸고 별 일 아닌것에도 리액션 하는 걸 보면 옆에서 나는 힘들어.
그러면서 그녀는 나를 무시하거나 없는 사람 취급하고
유부남은 모르는척 선 적당히 지키면서 그걸 즐기고.
내가 미친걸까 그 여자가 미친걸까
제발 정신차리라고 욕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