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데 할 말 없는 건 어떻게 해야해..?
만나서 대화하는 건 좋은데 표정이나 행동이런걸로도 진행이 가서
근데 카톡으로 하는 건 진짜 대화하는거니까 딱히 할 말이 없어.. 그나마 누가 나가서 놀거나 이런 일이 잇으면 괜찮은데 둘다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ㄹㅇ 할 말 없어…
ㅠㅠ 나는 특히 말이 없는 편(+낯가림)이고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말 많은 친구들이랑 친한편이라.. 또 친구들이랑 정기적으로 연락도 안 함.. 초등학교때부터 친햇던 애들이랑도 몇 달에 한 번 누구 봣다 이런거나 놀자 이런얘기? ..
상대방도 말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내가 말이 없는 걸 알아서 억대화ㅋㅋ 해주는 느낌 ㅠㅠ
그래서 나중에 나한테 질릴 것 같아서..
성인되고 관심있는 사람이랑 진전된게 처음이라 모르겠다..
내가 안 좋아하는 건 절때 아님 ㅠㅠ
난 대화하는거 좋아해서 어디가 어려운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썸탈때 보통 만나서는 썸 특유의 설렘을 즐기고
디엠으로는 얘가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알아볼 겸 대화 엄청 많이했던 거 같네 보통은 하루일과를 거의 공유하면서 이런저런 꼬리물고 대화 이어지는거 같아
A라는 주제가 나왔을때 서로 같은 취향이라면 그런 토크하고
같은 취향이 아니면 상대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그거에 대해 물어보고
상대에게 궁금한게 없어? 썸타면서 자연스럽게 과거 얘기 오늘얘기 미래 얘기 많이하면서 이사람의 가치관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듯
아니면 비슷한 성향인 사람 만나는것도 좋은거같애
스몰토크 예시까지 써줄까?ㅋㅋㅋ
내친구도 예사랑 비슷해서 구구절절 써봣네ㅠㅠ 주접같다
글쓴이
비티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자연주의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