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한테는 좀 미안할정도로 냉정하게 말하자면 정신과 약 먹고 본인이 의지갖고 치료 꼭 해… 주변사람들은 내놓고 말 못할건데 예사 불안증때문에 여럿 힘들거야
난 직장사수가 정신질환 심해서 내가 너무 힘들게 일하고 사수는 그대로 일하는데 오히려 내가 휴직하고 결국 그 이유로 퇴사했는데 퇴사 후까지도 나한테 영향 끼쳐서 지금도 진절머리 나
조울증 초기 티안나게 숨긴다고 치료 안받고 버티니까 불안장애 알코올중독 거식증 폭식증 순서대로 추가되고 심해져서 일하다 도망가고 쓰러지고 업무에 너무 크게 차질이 생겨서 그만둔 나한테까지 연락오고 무튼 그랬어
조울증 불안장애 심할때 동성 사수였는데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나한테 무슨 연인마냥 집착형 애착관계 보이더라 그사람이 정신질환 있는줄 모르고 내가 꾸역꾸역 참다가 내 멘탈이 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