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결정하는것도 쉽게쉽게 못하고
뭐만 하면 쉬운 일 아니라고 우는소리하는데다
이상한? 고집이나 제약 있는사람 말야ㅜㅜ
예를들어 무슨 데이트코스도 단계맞춰서 해야함
내가 남동생 오래사귄 여친이랑 해외여행 가는거 부러워하는데
자긴 동네->국내여행->제주도->해외여행 해야한대
직업 특성상 휴가 자유롭게 못 쓰긴 하지만
내가 실망하는 티 내는데도 지 스타일이라고 우겨서
그 부분이 진짜 짜게 식더아ㅜㅜ
직업 좋고 겉보기엔 무던하고 순둥해보여서 호감이었는데
저런식이면 오래 만나고 결혼 관련해서도 저러겠지??
적령기에는 서로 마음에 들면 바로 결혼준비하기도 하는데
준비도 안됐다고 미적미적거릴듯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