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소음순 피지낭종 같아. 포털사이트 같은데서 검색해보면 외음부 뾰루지, 모낭염, 피지낭종, 바르톨린낭종, 곤지름 같이 관련된 것들이 많이 나올거고 유튜브도 검색해보면 병원에서 올린 짧은 영상 같은 것도 많으니 한번 봐봐. 그리고 윗 예사 말처럼 왁싱 하고나서 생기는 경우도 꽤 있어. 나도 왁싱하고 나서 잠깐 그랬거든. 이게 얼굴에 나는거랑 다르게 생식기에 나는건 겉으로 보이게 나는거 말고 내부에서 고름이 차면서 냄새가 엄청나게 나고 아프기만 한 것도 있어. 그리고 생긴 부위의 문제인지 고름에서 불쾌한 냄새가 많이 나. 우선 본인이 여러가지 자료 찾아보면서 내가 어떤 증상인지 확인해보고 병원 다시 가보면 좋을 것 같아.
나는 오히려 왁싱을 안하니까 털 때문인지 더 생기는거같애ㅠ
분명 왁싱하면 피부 민감해져 있고 빨개지고 이런건 있는데 이렇게 뾰루지 크게 여러개씩 올라오진 않았거든
글고 성병(헤르페스, 곤지름 등) 도 재발이 기본이라길래 자꾸 병원진단이 아니라고 해도 성병인가?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거같아.. 다른데는 안생기고 생식기 주변에만 생기니까 더 의심하게 되고.. 피지낭종 한번 알아봐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