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세상에 몇없는 천재인줄 알았는데 입시 끝나니까 현실은 처참하더라. 그걸 너무 받아들이기 싫었는지 계속 모른척하고 어쩔줄을 모르다가 아무것도 안되니까 심리상담도 오래 받았어 그러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에라이모르겠다 그러고 살고있어
>>나를 잘 알고 현실을 받아들인다<< 이게 중요한 것 같아
나도 2-2때 진짜 정신병 너무왔는데!.....ㅜㅜㅜ 사실 대학 입학전엔 좀 부러웠던거같애 근데 걍 합리화....를 했어 ㅜㅜ 그냥 내가 저 친구들보다 노력을 좀 덜했구나, 운이 안따라와줬구나 했지 운도 노력하는 사람한테 온다는 말 있자너
근데 대학입학하니까 다~~~똑같드라 다같이 또다른 고민이생기고 대학입학<이 전부였던 고딩때랑은 다르게 진지하게 각자 미래에대해 고민하게 되드라구...... 결국은 다 지나가!!!...또다른 고민들이 밀려오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