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존은 기름 바르고, 나비존은 베이스 들뜸
○ 파데 올리면 겉도는 느낌 ㅈㄴ 심함
○ 애초에 피부결이 안 잡혀서 뭐 해도 다 무너짐
이런 피부면 화장 존나 떠. 당연해.
…내가 딱 그랬거든?
근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칭찬 해준다..
내 화잘먹 방법 공개한다
첫번쨰. 수분은 '뿌리는 게' 아니라 '쌓는 것'
미스트만 뿌리고 끝? nono
토너 → 앰플 → 크림,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야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음...
기초 수분이 매우 중요함
두번쨰. 각질(요철 및 트러블)을 정돈해야 베이스가 먹는다..
아무리 비싼 파데 써도 요철이랑 각질 있으면 다 뜸
AHA/BHA로 주 1~2회 써도 되는데 나는 좀 예민해서
피토젠필 성분 들어간 거 쓴다. 순해서 좋음 데일리로
케어할 수 있어서 좋음 내가 요철지우개 신봉자는 아닌데
한 번 써봐라 진심 좋긴하다.
세번째. 수분감 높은 프라이머 or 톤업크림은 소량만
많이 바르면 밀림 or 뭉침 원인
이건 오히려 손등에 덜어 브러시로 얇게 바르면 깐달걀 느낌 가능
네번쨰. 베이스 제품 바르기 전 '흡수타임' 주기
앰플이나 크림 바르고 '바로' 파데 올리면 무조건 밀림
최소 1~2분 텀 주고, 유분 뭉친 부분은 티슈로 살짝 눌러주기
다섯번째. 픽서는 끝에 뿌리는 게 아니라 ‘중간에’ 살짝
컨실러 고정 전 / 파우더 후 가볍게 스프레이
파데 지속력 차이 어마어마하게 남
정리하자면,
화장은 기술이 아니라 바탕이 중요함
요철 + 피지 + 각질 관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요.
믿고 한 번 해봐 바이럴 아니고 진심임
진짜 아무거나 1개만 해도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