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고 어릴때부터 얼굴형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어제 몰래 상담갓다오고 오늘 아빠한테 하고싶다고 말했는데 심하게 거절당해서 너무 고민이야.. 위험한 수술인것도 맞고 비용문제도 있는데 내가 3개월 알바해서 갚는다고 했어 근데 내가 이러는게 다 내 자격지심때문이라고 어쩌고 하면서 내가 문제라는듯이 말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 원래 글 잘 안쓰는데 하루종일 펑펑 울면서 정말 윤곽 하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못하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일것같아.. 어떤식으로 설득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