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느끼는거지만 사람들 너무

내가 이해한게 맞나 모르겠지만.. 나도 요즘 사람들 반대하는 의견을 못받아 들이는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옛날에 어른들이 아이들 말 무시하고 쓸데없는 소리하지마 하고 의견 내면 묵살해버리는거 있잖아. 마치 그런모습이 요즘 오히려 어린, 젊은 세대한테 많이 보이는 것 같네 난 요즘 기성세대 욕하는 어린 세대들 보면 오히려 그들보다 더 꽉막힌것같아. 반대하는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보편성에서 좀만 벗어나면 엥?엥? 거리면서 난 그런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신기하네 이런식..신기하단것도 정말 신기하다고 말한거라고 하지만 실상 엥 관종인가 뭐지 이런식으로 쓰는거 다 티나는데 절대아니라고 부인하기만하고 나랑 생각다르면 나에 대한 공격이나 소수의견은 관종으로 치부해버리고 9명이 빨강이 좋다하고 1명이 빨강 싫고 노랑이 좋다고하면 넌 어떻게 빨강을 싫어하니? 노랑을 왜 좋아하니? 해버림

응 맞아. 특히 자기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반대입장때문에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못받아들여. 선택할땐 좋은쪽뿐만 아니라 반대의견집단에 의해 나올수있는 부정적인 결과도 고려해야하는데 막상 정해진대로 흘러가면 엥? 너흰 대체 우리한테 왜 이래? 너 ㅈㄴ 이상하다 이런식.. 따져봤자 선택으로 인한 결과는 바뀌지않는데 ㅎ 그걸 이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