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다니던 동선 한 10분거리라 못 갈 곳도아니고... 내가 일이 바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왠지 헬스장 가기가 두렵다...ㅜㅜ 여성 전용 헬스장인데 맨날 신발 들고오는거 까먹어서, 오늘은 피곤해서 이런 이유로 계속 안가다보니까 등록한 날 빼고는 한번두 안감...ㅋㅋ 살빼고싶은데 의지박약인지 그냥 처음 가보는거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르겠어(나좀찐따임) 어케 극복하는게 좋을까...ㅋㅋ 한달 남았는데 한번도 안가는건 너무 돈아까운거 같아서....
일단 뭐가 됐든 헬스장 가는거에 의미를 둬. 처음은 그냥 쉬운거나 꼴리는 운동부터 아무거나 해보면 조금씩 나도 모르게 체력 늘어나는 것도 느끼면서 체지방률 빠지는 거 보일 거야. 그럼 그때부터 재미 느끼는 거지. (근력 운동은 아무거나 하기보다는 가벼운 덤벨로 하는거 추천, 자세 잘못 잡으면 관절쪽에 무리가서 후유증 평생 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