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많이 찍었는데 이젠 잘 안찍게 되는듯 귀찮아서 ㅠ

나이들수록 안찍게되는듯 연애초반에는 좀 찍다가 안찍게된느것같아

난 상대가 사진찍는거 싫어했었는데 내가 조아해서 맨날찍엇더니 상대도 같이 찍기시작함ㅎㅎ

나도 영상지향하는편!! 나중에 혼자 보면 추억새롣새록에 몽글해져

많이 찍음 근데 상대가 안하려고 하면 점점 식음... 진짜 나만 이 추억을 남기랴고 노력하나 싶어

오히려 어릴 때는 안찍었는데 나이 드니까 찍게 돼 남는 건 사진이더라

찍어도 같이 놀러간 배경위주를 찍지 사람은 나는 안 찍어 윗댓 말대로 지우는것도 일이고 사진 찍을수록 콤플렉스가 너무 잘 보이고 비교당할까봐 못 찍겠어서

아 근데 지우는게 일이라는거 인정해... 그리고 사진상 애인 얼굴 잘 안보고 내 얼굴에만 너무 집중해서ㅜㅋㅋㅋ

첨엔 자주 찍었는데 시간 지날수록 여행 갈 때 빼고는 잘 안 찍게 되더라구 ㅋㅋㅋㅋ

남는 게 사진 같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초반에는 일상데이트까지도 일일히 남굤다면 이젠 특별한날만///

맞아 초반에는 엄청 많이 찍었는데 2년 넘어가면서 날잡고 찍게 되는 느낌이야 ㅎ.. 나도 억지로 라도 중간중간 찍으려고 노력해

나두 사진 찍는 거 진짜 안 좋아하는데,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인생네컷이나 풍경사진, 함께했던 것들 남기는 편!!!
예사가 스트레스 받지 않을 정도로만 찍어도 괜찮을 것같아!!

상대방이랑 맞춰서 갈거같은데 그래도 추억할만한일들은 찍어두면 좋을거같아

솔직히 셀카나 이런건 잘 안찍긴함 그냥 인생네컷같은거나 가끔 찍고..근데 많이 찍는게 좋은거 같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