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연안의 러시아 영토에는 아스트라한 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 옆으로는 볼가강이 흐르고 있는데, 강과 카스피해와 만나는 하구지역에서 거대한 삼각주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확장 속도가 정말 빨라서 지난 130년동안 약 160km 정도가 더 커졌다고 합니다.
160km면 서울에서 충청남도 까지의 거리니까 무시하지 못할 크기인거죠.
1년에 1.1km가 넘는 크기가 확장되고 있는 거니까 정말로 땅이 자란다고 할만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땅이 커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