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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족들이 반대해요

글쓴이 2019-04-22 (월) 12:15 5년전 277
중딩때부터 정말 얼굴형이 컴플렉스 였는데...
윤곽은 진짜 큰 수술이자나요ㅠㅠ 부작용 걱정 되기도 하고...
필러나 보톡스같은 간단한 시술만 차선책으로 해왔고 뼈수술은 포기했었어요
근데 이젠 도저히 안되겠어서 부모님한테 자세히 말 안하고
해버리려고 했는데 언니가 알아버렸어요ㅠㅠ

언니한테 내가 그동안 이것저것 시술할때 성괴 된다고 중독이냐고 뭐라 했지만
내가 한것중에 부자연스럽고 성형티나고 망친거 있냐고
처음엔 말렸지만 하고나서 다 하길 잘했다고 언니도 나보고선 할거라고 말했지 않냐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할거고 욕심도 안부려서 3종 아니라 턱만 할거라고
하는데도 화를 엄청 내면서 쌍수랑 턱이랑 같냐 잘못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도 충분히 예쁜데 왜 그런 대수술까지 하려고 하냐 하면서 엄청 화냈어요ㅠㅠ

저보고 불효자래요ㅠㅠㅠ
눈 할때 마지막 수술이라지 않았냐고 지금 윤곽수술을 시작으로 살쳐진거 없애려고
할수 있는 성형은 다 할게 될거라고 하는데ㅠㅠ 저렇게 말 들으니까 또 우울하네요
너무  큰수술이라 안하는게 맞나... 근데 또 이렇게 지났다 몇년뒤에 그때할걸 후회할거같아요

윤곽 하신분들 어때요?  하지말걸... 후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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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19-04-22 (월) 13:07 5년전 신고 주소
걱정이 크시겠어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부작용 우려때문에 걱정을 더 하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토닥토닥...ㅠ
2번 댓쓴이 2019-04-22 (월) 13:50 5년전 신고 주소
부모님이 걱정하는건 당연한것 같아요 최대한 이야기 많이 해보시고 ㄱㄱ!
3번 댓쓴이 2019-04-23 (화) 01:58 5년전 신고 주소
계속 스트레스 받아하시면 해줘요....우리엄마해줌.ㅎㅎ
4번 댓쓴이 2019-04-23 (화) 05:57 5년전 신고 주소
반대 큰이유가 부작용..잘못될까봐인거같아요ㅜ저도 반대가 심해서 부작용은 어떤거있는지 검색중이에요
5번 댓쓴이 2019-04-23 (화) 10:47 5년전 신고 주소
걱정하시는게 당연합니다 저는 코성형후에 앞으로 살면서 얼굴에 손안대기로 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6번 댓쓴이 2019-04-23 (화) 11:17 5년전 신고 주소
성형은 정말..잘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아요 ㅠㅠ 전 제주변사람이 한다면 무조건 말릴거에요..제가 너무 힘들었어거
7번 댓쓴이 2019-04-23 (화) 19:10 5년전 신고 주소
하고 후회하나 안하고 후회하나 ㅠㅠㅜ 저도 코하고싶은데 너무 고민이네요
8번 댓쓴이 2019-04-24 (수) 13:05 5년전 신고 주소
큰수술인데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건 당연한것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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