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월급 받아고 이번달도 부탁해 이래놓고
돈없어서 아내가 하기로했다
하기사 면접갔는데 나한테 장사안되어서 문닫으려다 계약때문에 하게 되었다 법정시급 못준다
일단 급하니깐 한 나도 나지만 이틀 일하고나니 공고에 나와있던 시간 오전이라 오전타임 지원했는데 사정생겼다고 오후타임으로 바꿔줄수없냐하더니(한번 거절했는데 말이 물어보는거지 반 강요) 월급 이제 한달치 받았는데 아내가 자기가 할 수 있는데 왜 알바쓰냐고 돈도 없는데(원래 둘이서 운영하다 아내 다치고 혼자 버티다 사람 구한거 나보고 미안하다 다음자리 안구해지면 한달정도더 3시간4시간 쪼개서라도 할 수 있게 시간준다하는데 이건 걍 한귀로듣고 흘렀다
지금 평일내내 9시간 근무인것도 140살짝 넘게 버는데 사실 돈보다
그 쪽 사정은 알겠지만 내 입장에선 한달 밖에 안 되었는데
말 계속 바꿈
법정시급 적혀있어서 갔는데 시급 깎음 (8일차에 주말알바 가르쳐주라해서 나한테 일배우러 왔는데 그분도 똑같은 말 들었다함)
오전타임 구하길래 오전으로 지원했더니 이틀일하고 오후로 바꿔주라함
이번달도 부탁해 해놓고 아내가 우리돈도 없는데 알바비가 어디있냐 이렇게 말한건 아니지만 결국 알바비 아까워서 다시 둘이 하기로했다 이게 결론
자기 욕 한번만해 미안해 이러는데
ㅋㅋㅋ
일은 다시 구하면 되는거지 생각하다가도 사실좀 그래 말을 자꾸 바꿔서 신뢰 개 떨어짐
글쓴이
자연주의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그리다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