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 화난걸로 글 쓴 예사인데 남친이랑 어제 전화했어..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불안해했더니 남친 헤어지는거 아니라고 안 헤어진다고 했긴한데 마음이 많이 식은 것 같아서 무서워ㅠ 집착 안하기로 했는데 집착 다시 해버려서 이제 못 믿겠대 자기도 헤어질 건 아닌데 생각 좀 해보겠대..
상담사분에게 상담했는데 뭔가 하려는 것보다 안하는게 신뢰를 주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화 풀릴거라는데 식은 마음도 돌아오고..진짜 가만히 있으면 식은 마음 돌아올 수 있을까?
지금 카톡 답장도 느리고 단답만하는 상태야..
ㅠ내가 어떻게 해야 다시 사랑 받고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