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정도 맞는 것 같아... ㅋㅋ
나 쌍수 전에는 완전 흐에에에 생긴 두부였는데
쌍수 후에 아랍 소리 종종 듣거든
쌍수 전 이상형은 티존 빡시고 쌍꺼풀 있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무쌍에 뽀둥한 사람이 좋음 ㅋㅋㅋㅠㅠ
쌍수하고 6년 정도 지나서 그냥 나이 먹어 그런걸수도 있지만
갑자기 두부아랍 이론 생각나서 떠들어봄... 쓰고 나니까 안 웃기네 ㅠ
사람은 자기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에게 끌리고 호감가는게 본능적 영역이라고 알고있음. 본인을 남장 또는 여장한게 선호하는 이성외모에 가깝다고 하여 아랍두부공식은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은 닮은만큼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기니깐 눈에 덜 띄는거고 반전으로 생긴사람은 다르게 생겼고 그만큼 눈에띄니깐 입에 오르내리는거 아닐까한.
이어서 이상형 변화에 쌍꺼풀수술이 기준인건 남자를 보는 눈이 달라진게 아니라 사회의 외모지상주의 또는 미디어에 의한 외모콤플렉스와 관련이 있고 만약 외모콤플렉스가 없었다면 첨부터 본인과 비슷한 두부상의 남자를 좋아했을꺼라 생각. 성형전엔 외모콤플렉스가 영향을 주어 나와 다르게 생긴 남자의 외모에 관심을 준거고 성형후엔 콤플렉스가 해소됐기에 연연하지 않고 나와 닮은 남자에게 끌리는 본능적 선택을 하는? 물론 다르게 생긴 사람이 이상형일수도 있지만, 한국만보더라도 타국여성들에 비해 두부상남자가 이상형인 여자들이 많던데 그건 그만큼 여자들 역시 두부상이 많아서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