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달리기.줄넘기.무릎차기 등등 다 하고
맨몸운동해도 뱃살은 안빠지네.
뭐 먹고 움직이면 방구는 계속 뿡뿡뿡뿡 나오고ㅠ
배 손으로 만져주면 또 뿡뿡뿡뿡
똥구멍 헐겠어ㅡㅡ
뱃살만 좀 빠져도 몸 완전 좋아보일건데 ㅠ
짜증나고 진짜 화나!!!!!
내일은 줄넘기해야겠다...
내일 선거일이네? 투표안하고 산지 몇십년째인지ㅡㅡ
정치에 관심이 죽어버렸네ㅡㅡ
요즘 자주 생각드는건데 가족들하고 원수고 여친도
없고 친한 친구도 없는데 이러다 갑자기 어느날
죽어버리거나 하면 그냥 가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얼마나 가족이란 것들에게 휘어잡히고 남들에게 쉽게 보이고 장난감처럼 무시당하고 살다가 나 자신을찾은건지...
인생은 진짜 외롭다고 판단력없을때 주위사람이나 환경에 의지하면 그게 습관이 되버리는데 이제 난 그걸 깼다.
아무리 외로울지라도 다 이겨버리고 이겨내고
우뚝 솓아 나 자신이 되리라.
나를 찾고 나답게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