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오빠가 있어
여친부모님이랑도 알고 그런사인데
그 오빠가 여친한테 도움준게 있어서
밥한번 점심 사야한데서 오케이ㅇ했어
원래 사친이랑 밥먹고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데도
근데 갑자기 당일날 밥을 밖에서 먹는게 아니라
치킨을 포장하고 있다면서
여친 할머니 집에 들어가서 셋이 같이 먹는데
먼가 살짝 기분이 나쁜데 내가 이상한건가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 수 있는데,
그걸 그냥 참고 넘어가는게 나중에 더 안 좋은 거 같음.
막 불 같이 화내라가 아니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 는 별로 기분이 안 좋다, 싫다 정도를 얘기해두는건 필요할 듯
이 오빠는 다 하게 해주는구나 되면 나중에 더 큰게 돌아옴 ㅋㅋ